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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26 13:03 작성자배염미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3,474회방과후 1학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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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이 되네요!
처음 한자속독 방과후 강사를 하면서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였습니다. 저두 많은 선배 선생님들 처럼 아이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랑받는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1학기 동안 저 나름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아이들에게도 조금은 감동을 주었나 봅니다. 방학전 마지막 수업에서 1학년 학생 둘이서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선생님! 저 6학년까지 한자속독 할래요"
이 중 한 친구는 방학때 잠시 아빠가 계시는 중국에 갑답니다.그러면서 하는 말이 "저, 중국에 있는 동안 선생님 보고 싶으면 어쩌죠!"라구요! 순간 참 행복 했습니다.
제가 한 것이라고는 최정수 교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선배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 웃음,긍정,배려'를 열심히 실천을 하였을 뿐인데 말이죠!
앞으로 한자속독의 발전과 저의 발전,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한자속독을 제대로 가르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최정수 교수님 감사합니다.
'한자속독 화이팅!'
댓글목록
노현정님의 댓글
노현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아이들의 밝고, 맑은 모습과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저절로 그려집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한 교실로 만드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