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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22 10:47 작성자박해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836회새로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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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3주가 됐네요.
그 동안 새 학기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이젠 조금은 정리가 되고 안정되는 시기입니다.
저는 경산 서부초에서 한자속독 수업을 4년째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한자속독이라며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명품교육 최정수 한자속독과 저를 믿고
제게 보내주신 예쁜 아이들을 보며 감사의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미국의 생화학자 폴 보이어 교수는
‘서툰 의사는 한 번에 한 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130명을 해친다’ 라고 했습니다.
의사의 오진은 환자 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지만,
아이들을 지도하는 강사의 잘못된 한 마디는 제가 지도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늘 맘에 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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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행복한 한자속독 전문강사가 되고자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이 아침입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댓글목록
한미라님의 댓글
한미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해숙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들 앞에 설 때면..
늘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끼지요^^;;
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니 항상 바른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을 저에게 보낼때면 힘을 받구요~^^
경산 서부초 아이들과 행복한 수업 되시길~~♡
동부초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은 어떤 직업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자속독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우리모두 지혜를 모으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윤숙희님의 댓글
윤숙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맞습니다.
언제나 조심스러운것이 사실입니다.
내 지식을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는 있지만 혹시나 실수나 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함께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