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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17 12:38 작성자남성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0건 조회 4,235회새학기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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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가는 학교는 지난주 2월 첫주에 모든 방과 후 4분기 수업이 종강되었습니다.
종강 후 학부모님의 짧은 메세지~
"선생님!! 우리 명○이는 한자수업이 너무 재밋답니다~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우리 정○이는 2학년때도 한자 계속 합니다"
교사에게 기쁨을 주는 한줄의 메세지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만남을 기적으로 보는 사람은
만남 하나하나에 의미와 가치를 둡니다.
그래서 늘 만남의 대상을 사랑하게 됩니다
3월에 시작되는 새학기에 아이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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