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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13 01:51 작성자김세진 | 경남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831회꿈은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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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 내서읍에 위치한 전안초등학교에서 지난 1월 22일 시행한 방과 후 “한자급수대비”반 강사 모집에 합격을 하여 3월 신학기부터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 동아대 64기 수료 김세진 입니다.
처음 강사모집 공고에서는 “한자급수대비“반 강사 모집으로 공고가 나왔는데 이것을 ”한자속독“부로 명칭을 변경 하여 시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어렵게 주어진 기회가 저에게는 몹시도 소중할 따름입니다.
그 과정에서 물심 양면으로 따뜻하게 배려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한기종 경남 교육 본부장님과 모두들 내일같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경남본부 주위 여러 선배 선생님들, 또 우리 64기 이정출 선생님, 박수연 선생님을 비롯한 동기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한자속독의 가족애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마음으로는 간절히 바라고 계시면서도 묵묵히 말씀 없이 지켜봐주신 최정수 교수님께도 이제 조금 면목이 서게 되어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전안초 홈피에서 최종 합격 확인 후 며칠간 밤새 뒤척이며 신나는 꿈을 꾸었다,
최정수 두뇌계발 한자속독으로 지도한 미래의 내 제자들이 훗날 저~~ 광활한 오대양 육대주를 종횡무진 누비며 마음껏 기개를 떨치는 든든한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그리하여 반만년 역사에 드리워진 약소국가의 한을 일거에 떨쳐내는 크~은 인물들이 되어서 조국 대한민국을 반석위에 올려놓고, 최정수 한자속독의 진정한 가치와 애국교육을 위해 헌신해 오신 최정수 교수님을 필두로 한 이 땅위의 모든 한자속독 선생님들의 노고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증명 해다오.
그리하여 온몸의 피가 역류하는 듯한 전율을 느끼게 해다오.
미래의 나의 제자들아 . . .
그것이 바로 남은 내 생에서의 간절한 소망이다.
새벽녘 까지 뒤척이면서 이런 신나는 꿈을 꾸어 봤다.
이것이 한낱 허망된 꿈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싶습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 !
반드시 그 꿈을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부족하고 일천한 나를 믿고 귀한 자녀들을 맡겨주신 부모님들의 믿음에 대한 보답은 원칙에 입각한 한자속독 교육시행으로 두뇌계발 한자속독의 진정한 가치를 아이들에게 구현하는 것이라고 믿고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하고자 합니다.
우리 한자속독 가족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댓글목록
박수연님의 댓글
박수연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김세진 선생님
다시한번 더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글을 읽으니 갑자기 눈물이ㅜ
가슴이 찡합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이를 거꾸로 가면서^^*
승승장구 하실꺼라고 확신합니다!
김귀선님의 댓글
김귀선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반갑습니다~선생님^^
전안초 합격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간절한 소망!!! 신나는 꿈~~~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저도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김세진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결과에 박수를 드립니다.
올해 꿈나무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