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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09 21:44 작성자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4,546회항상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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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한자속독 전문강사 이은정입니다.”
이말은 제가 이번 두학교의 면접관님들께 한 첫 멘트입니다.
2년전 한자속독 자격증을 안고 여러학교의 문을 두드릴 때만 해도
제가 살고 있는 구미에서는 한자속독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한자로 공고 뜬 학교에 편지도 쓰고, 방문도 하고, 학교 앞에서 홍보
도 하고, 지인들을 통해 알리면서 한자속독에 대해 알렸습니다.
그러던중, 한 학교의 교장,교감 선생님께서 한자속독에 대해 알아봐주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
1년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정신없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교장,교감 선생님께서는 저의 노력에 점수를 주셨는지 다시 재계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수업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더욱더 노력
하는 한해를 보내었습니다.
교장,교감 선생님,방과후 부장 선생님께서 바뀌면 제안서를 들고 다시 찾아
뵙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이 되었고, 제가 2년동안 수업했던 학교와 문을 두드
렸던 학교 두곳에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학교에서 일반한자로 공고가 떴습니다.
면접도 경력이 많으신 선생님과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자속독 전문 강사 자격증과 그동안의 노력이 있었으므로, 당당
하게 면접관님들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자속독 전문강사 이은정입니다.”
그리고는 한자속독에 대해서 자신감있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결과, 두학교에서는 저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겨주셨습니다.
그것도, 방과후 한자속독으로 명칭도 함께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구미의 여러학교에서도 한자속독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주십니다.
이것은 구미에 계신 한자속독 전문강사 선생님들 모두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또한 대구경북본부의 본부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봅니다.
항상 서로 격려해주고,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어디를 가서도
자신감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한자속독 전문강사 이은정입니다.
저 또한 그말이 부끄럽지 않게 항상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진짜 전문강사가 될 것
입니다.
댓글목록
이호규님의 댓글
이호규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구미를 대표하고 이끌어 나가시는 이은정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한자속독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시네요. 구미선생님 파이팅 입니다.
박필숙님의 댓글
박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은정선생님께서 끈임없이 노력하신 결과로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