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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24 21:44 작성자박소현 댓글 3건 조회 3,887회만남! 새로운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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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한 “한자속독 전국연수”에서 정말
존경스러운 분을 만났어요.
서울 강서 원미 본부 장선생님~
(성함을 밝히면 싫어하실까싶어 성만 적습니다^^)
장선생님은 현재 6학년이고(60대) 한자속독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문화센터에서 약 열 명 정도의 아이들을
지도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매주 스터디를 정말 열심히
하시고 (오전부터 4시까지 할 때도 있다고 하시네요~)
선생님은 아이들이 너무 좋고, 한자속독이 너무 재밌고,
모임도 정~ 말 즐겁다고 하시네요.
평소 불만이 많았던 저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반성하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인원만 신경 쓰지 말고 아이 한명 한명과 눈 맞추며
사랑을 주려고 다짐합니다
장선생님! 안동에서 박소현 응원할게요~
내년에 부산에서 또 뵐게요 ^^*~
댓글목록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존경스러운 박소현 선생님 소속은 어디메요?
저는 고향이 제주도인데, 전남 무안에서 '최정수 한자속독' 아침마당 방송보고서
경기대 평생원 34기 수료한 김광진/제주몽생이 입니다.
아무리 보안이라지만, 원미 본부 장 선생님하면 아마도 저도 알 것 같군요
우리 조직은 성명을 밝혔다고 실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은 부르라고 만든 것이지요.
나와 상대를 구분하기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수강시절부터 서울본부 주간 스터디에 참가 해 봐서
본부별 자체 연수의 중요성도 잘 알고 있답니다.
각 본부장님들의 열정이 얼마나 있느냐가 본부발전은 물론,
우리 '최정수 한자속독'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열심히 하려고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겠지만,
잘나가는 본부를 본 받아서 타 본부들도 노력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소속은 모르지만 박소현 선생님의 솔직 담백한 사연 잘 읽고 음미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대전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 드림.
연락쳐-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박소현님의 댓글
박소현 작성일
네~
김광진 선생님 말씀처럼 성함을 밝혀도 될거같아요
새로운 만남의 주인공 장쌤께서(장태진)
제 폰으로 문자주셔서
베껴 봅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뭉클해서 혼자보려니
너무 아깝네요~
(이것도 개인정보 어쩌고 저쩌고 면 어쩌죠?ㅋ
저 잡혀가나요? )
소현 쌤 인사가 늦었네요~
연수회 피로는 벌써 물러갔겠죠?
홈피에 글을올리셨는데 좀 놀라고
많이 쑥스럽네요~
암튼 감사해요
부산에 다녀와서 갑자기 공고가
난 초등학교에 지원서 내고 어제
면접보고 했어요. 오늘은
4시에 문화센터에서 어른 상대로
특강해야 해요ㅠ
일주일 동안 정신없이 바쁘네요
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역~쉬~ ^^*~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박소현 선생님!
반갑습니다.
홈피에 장샘에 대한 글이 올라와 놀랍기도하고 반갑기도 하네요.
샘이 보고 느끼신 것처럼
적지않은 연세에 한자속독에 대한 열정이 너무나 대단한 분이십니다.
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장샘이 더욱 멋진 한자속독 전문강사가 되시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