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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30 18:50 작성자안복례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4,276회老子의 水有七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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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이 있어 여러 선생님들과 같이 새겨보고자 올립니다.
老子는 인간 수양의 근본을 물이 가진 덕에서 찾고자 하였습니다.
'道德經'에 '水有七德'을 옮겨봅니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謙遜
막히면 돌아가는 智慧
구정물도 받아주는 包容力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融通性
바위도 뚫는 끈기와 忍耐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勇氣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大義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렇게 물 처럼만 산다면 어떤 힘듦도 이겨낼수 있을 것같습니다.
2018년 한해는 더도 덜도 말고 물처럼 살아 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권용분님의 댓글
권용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물 같은 한 해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안복례선생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물 처럼 살아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