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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16 14:22 작성자윤인원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4,003회尙有十二, 微臣不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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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有十二, 微臣不死
방학이라 가정에서 독서습관을 위한 인성교육시간을 조금연장해가면서
불멸의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알기 쉽게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의 지도를 칠판에 그려가며... 때는 지금부터 400여 년 전 1592년 따듯한 봄날 일본의 20만 대군이 부산앞바다를 덮치니 서울인 한양남산에는 4줄기 연기가 피어올라 난리를 알렸어요. ...중략... 백의종군한 이순신장군은 선조가 이제는 싸울 병사가 없다고 하니 권율과 합해서 육지에서 싸워주길 바라지만 장군은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고 미천한 신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훈음을 설명하고)장계를 올리니 임금이 충성심에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 해요.
자! 여러분 “아직 12척이나 남아있다”는 생각은 어떤 생각 인가요? “긍정”입니다. 선현이가 대답한다. 평소에 긍정을 강조한 결과이지요.
맞아요, 이것은 긍정정신입니다.
자! 그리고 장군은 언제나 부하를 사랑하고 백성을 보살폈답니다. 부하를 먼저 쉬게 하고 자신은 활을 다듬고 일기를 쓰고 또한 백성이 배고프면 군량미를 풀어 나누어 주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하와 백성은 장군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하였답니다.
이것은 배려정신입니다.
그런데 장군은 무엇을 믿고 12척의 배로 싸우기로 했을까요?
이순신장군은 23전 23승을 했어요. 이 전승은 세계 어느 전쟁 기록에도 없어요. 해답은 여기에 있어요.
따라해 보자 “준비하는 자 흥하고, 준비하지 않는 자 망한다.”
장군은 항상 싸우기 전에 완벽한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이긴다는 자신이 있을 때 싸웠어요. 싸우기 전에 이긴 것이지요.
이것이 확신정신입니다.
자! 우리는 이순신장군을 통해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인 긍정과 배려와 확신을 배웠습니다.
자! 나는 올해도 웃음, 긍정, 배려, 확신을 습관으로 만들겠다... 손
힘차게 높이 손을 드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고 방학이니까 다음시간까지 이순신 관련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마인드맵으로 적어오기 과제를 주고 올해도 한자속독을 더욱 열심히 하여 이순신장군과 같이 우리나라의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해보는 값진 인성시간이었습니다.
♬ 강남,동작,관악,김포교육본부 한자속독 전문강사 윤인원
댓글목록
윤효주님의 댓글
윤효주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윤인원선생님! 안녕하세요?
지피지기백전백승하는 마음으로
한자속독수업에 임하시는 인원선생님의 모습에
역시 명품강사임을 느낍니다.
윤인원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