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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9-28 20:43 작성자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2건 조회 4,587회추석에 교본이랑 한자노트 할아버지 댁에 가져가서 공부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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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초 1학년 오하민 학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민이는 3월부터 한자속독 수업을 하고 싶었지만 엄마가 어려워 보인다고 하지말라해서 못 들어온 케이스입니다.
하민이가 그 동안 엄마를 설득하여 여름방학 때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민아 한자속독이 어렵니?” 하면
“아니요 쉬워요~ 엄마는 이렇게 쉬운 걸 왜 하지 못하게 했을까요?” 합니다＾＾
지난 수요일에 수업이 끝난 후에 하민이가 “추석에 교본이랑 한자노트 할아버지 댁에 가져가서 공부할 거예요” 합니다.
너무 기특하지요?ㅎㅎㅎㅎ
댓글목록
박준희님의 댓글
박준희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우정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 기특한 1학년 학생이네요~
오랫동안 망설이다 들어온만큼 선생님과 좋은 수업,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기를 바랍니다^^
윤여나님의 댓글
윤여나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우정미선생님
1학년학생의 멋진모습이네요
수업하실때마다 힘이 나시겠어요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가됩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