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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25 22:56 작성자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658회내일은 시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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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인 학교의 석면공사로 8월 방학동안 화.금.토 수업이 없었습니다.
수업이 없었던 학교의 아이들 시험 준비는 잘하고 있는지 등의 걱정으로
맘이 편하지 않았지만,
‘神’이라 부르는 나의 아이들이기에
시험 준비로 주어진 양의 과제를 스스로 알아서 잘하고 있으리라 믿으며,
좀 힘들었더라도 스스로 맘 다잡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준비 잘해
개학 후
멋진 자신을 나에게 뽐내리라 기대하며
그렇게 한 달을 보냈습니다.
주초 시험 준비에 대한 안내문을 메시지로 전송했더니
저 없이 시험 준비 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는 어머니들의 메시지에
아이들을 잘 이끌어 주신 어머니들에 대한 고마움과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맘이 크네요.
내일은 시험일!
석면공사로 수업이 없으니,
정말 오랜만에 시험장에 가려합니다.
이게 몇 년만인지...
산타 할아버지처럼 선물 꾸러미 들고 샘이 ‘짜짠~’ 나타나면
우리 아이들이 깜짝 놀라겠죠^^
그리고, 너흰 역시 ‘神다웠노라.’고
힘나는 응원해주고 와야겠습니다
댓글목록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김경미 선생님 안년하세요
방학동안 공사로 아이들 지도를 못해 안타까웠겠습니다.
잘 될 겁니다.
한자속독이잖아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김윤미님의 댓글
김윤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시험을 앞두고 수업을 못해 난감하셨겠어요.
그래도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믿음이 느껴지네요^^
또한 선생님의 자신감도 느껴집니당~~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역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나 학부모님들께 굉장한 힘이 되었었나봅니다.
이번 방학동안 선생님의 빈자리를 많이 느낀만큼 개학후에 더더욱 선생
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선생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윤효주님의 댓글
윤효주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김경미선생님! 안뇽하세요?
미경쌤의 과제물 차분히 해내시는 학생&학부모님!
훌륭함다.
그런한 동기부여를 잘해주신 경미쌤!ㅉㅉㅉ
윤효주감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