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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06 01:03 작성자김인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5,876회한자속독 교실이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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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 달은 1학년은 12시에 하교를 해서 1학년만 수업을
당겨서 12시 20분에 첫 수업을 하였습니다.
2층,3층에 있는 1학년 교실로 학생들을 인솔해 한자속독 교실로 하나둘,하나둘 줄을 서서
데리고 와서 가방 정리,옷정리,책상정리까지 다하면 수업이 시작됩니다.
갓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들어온 1학년 새내기 한자속독반
우리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너무 순수하고 맑아 보였습니다.
선생님을 바라보는 천사같은 우리 학생들에게 한자속독의 우수성과
두뇌계발,집중력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설명해 주었더니
세상에~~~~이런 멋지고 훌륭한 공부도 있구나! 하는 듯한 표정으로 수업에 집중하였습니다.
3월 한 달 동안
우리 1학년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앉아 있는 것도 책 잡는 것도 모든 게 서툴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훌쩍 더 발전하여 스스로 바른 자세,자기 주도적 학습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4월달 부터는 교실도 스스로 잘 찾아와,선생님,안녕하세요! 인사도 너무 예쁘게 하는
평리초 1학년 학생들을 칭찬합니다.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기특한 우리 학생들이 있기에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한자속독반 우리 학생들! 너무 너무사랑한데이^^^
댓글목록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초등 입문기 교육은 종합예술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교육의 시작, 어머니와 같이 고마우신 배려가
한자속독교실에서 꽃피고 있음을 눈으로 보는듯합니다.
"김인숙" 선생님 존경합니다.
이승주님의 댓글
이승주 | 서울강북구,송파구본부 작성일
아~ 3월 한달은 1학년만 따로 수업을 당겨서 하는 방법이 있군요 ^^
물론 교실여건이 따라 주어야 가능한 것이지만, 저는 정해진 수업시간에만 해야한다는 생각에 갇혀있었네요.
열린 생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년에 여건이 되는 학교에서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
윤은주님의 댓글
윤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인숙선생님 반갑습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아이들을 사랑스런 눈으로 맞이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정신없이 3월을 보내고나니 아이들이 좀더 성장하였지요?
분기가 끝날쯤이면 유치원수준을 벗어나 의젓한 초등학생이
되겠지요
평리초 1학년 학생들 화이팅!!
박현애님의 댓글
박현애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김인숙 선생님,,반갑습니다.
매번 선생님을 뵐때마다 인자한 미소, 열정으로 가득찬 수업준비자세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3월,, ㅎㅎ 1학년 아이들에게는 학교 환경이 많이 낯설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1학년 아이들에게도 선생님의 진심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것 같습니다.
선생님 홧팅하세요~
김보영님의 댓글
김보영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안녕하세요
1학년 학생들의 모습이 생생히 상상되네요
넘 귀엽고 인사도 잘하는 평리초 1학년들!!
또한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