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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05 21:56 작성자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5,389회자랑스러운 2학년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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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봉황 초 1학년은 한 달 동안 학교 적응 기간을 지나고
4월부터 방과 후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학년이 많이 신청을 해서
수업을 기존학생과 함께 진행해야하니
약간의 심적 부담감을 갖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1,2학년을 짝 지워 앉히고
2학년 학생들에게 오늘 교본 수업은 천천히 진행한다고
2학년은 선배라서 교본 보는 방법을 다 잘 알지만
동생들을 위해 같이 따라해 보자고 약속하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이 먼저 교본 보는 방법을 설명하고,
선배들이 시범을 보이고,
2학년 선배들이 1학년이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도와주고,
다 같이 다시 한 번 자기 교본으로 수업하니
교본 첫 시간인데도 3번이나 반복해서 캡슐(p10) 친구이름알기(p26)를
쉽고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만 보이던 2학년 학생들이 얼마나 의젓하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1학년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니 최정수 한자속독TM의 목표가 자연스럽게
실천 되는 것 같아 알차고 보람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1학년이라 더욱 안전관리 하교지도를 철저히 하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부모님께 수업마침 문자를 보냈습니다.
잠시 후 너무 재미있었다는 아이들의 반응을
부모님께서 답 문자로 보내주셨습니다.
최정수 한자속독TM은 한자, 집중력, 두뇌계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성교육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존, 신규 학생 수업에서도 경험했습니다.
저는 자랑하고 싶습니다.
한자카드를 검사해 주면서 선생님처럼 동생들을 칭찬하고,
교본을 보면서 알면 한번, 모르면 두 번이야 라고
낮을 소리로 차분히 동생들에게 알려주는
봉황 초 2학년 한자속독부 멋쟁이들을 말입니다.
최정수 한자속독 화이팅!!!
댓글목록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작성일
1,2학년(저학년)의 시기 아이들은 모방심,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는 시기임에,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며 많은
정보를 잠재적으로 습득하게 되며 서로 다른 신체적 조건, 성격을 가지고도 어울려 활동하다보면 어느덧 개개인의 감정보다는 단체의 규칙과 규범에 쉬이 적응하게 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 처럼 2학년 어린이는 개인이 아닌 팀 속의 구성원으로써 하나가되어 서로 어룰리며 아끼고 살펴주는 어울림 공동체를 형성함은 한자속독의 입문기교육에 지대한 학습효과를 거양할 수 있다고 볼 때 "이선희" 팀장님의 소개글은 많은 지도자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것임에 찬사를 보냅니다. - 한자속독 대구본부 김종준 -
이자윤님의 댓글
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배다운 모습을 갖추게 지도해 주신 선생님의 지도력이 보여주심입니다.
선배라는 자리는 본보기가 될수있는 모든것을 갖추었을때
후배도 따르게 될 테니까요!
선생님 짱!!!이십니다요.
이태식님의 댓글
이태식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선희 선생님은, 여러 한자속독 선생님들의 소그룹에서도 팀장 이시고,
모범을 보이시는 의욕이 넘치고, 자상하시고 멋진 선생님이지요. 거기다
가짜 모조 한자속독이 생겨 날만큼, ** 발명특허 융합교육이니
얼마나 재미있고 훌륭한 수업이었겠습니까? 상상이 됩니다.
전국에 계신 한자속독 선생님들, 우리 모두 자라나는 2세들의 앞날을 밝히는,
등불이 됨을 긍지로 생각하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이정출님의 댓글
이정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선생님께 다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