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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01 14:56 작성자이순남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4,089회

"최정수 교수님 만나보고 싶어요"

본문

​정민이: "선생님 이분(최정수  한자속독 3P 교수님 사진을 가리키며)아세요?"

선생님: "그럼 당연히 알지!"

정민이: "누구신데요?"

선생님: "너희들이 공부하는 한자속독 교본을 만드신 교수님이셔~"

정민이: "보신적 있어요?"

선생님: "응 교수님께 한자속독도 배우고 교육도 받고한단다"

정민이: "나도 한자속독 만드신 교수님 한번 만나보고싶다"

성윤이: "나도나도"

 

수업을 준비하려다 말고 정민이가 갑자기 교수님을 뵙고 싶다고 했다.

한자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드신분이 궁금하다고 하였다.

 

수업을 하는 아이들도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인정하며 만드신 분을  보고싶다고 하니 아이들을 가르키는 선생님으로서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자속독 수업을 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더욱더 열씨미 해서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 학교에서 한자속독을  할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댓글목록

박필숙님의 댓글

박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순남선생님이 살갑게 아이들에게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확실히 심으셨군요.
올해도 한자속독 수업으로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