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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21 23:26 작성자김미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5,366회숫자한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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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신학기가 시작되어
새 마음 새 기분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맞이하게 되는 데
첫 수업에는 무엇을 주제로 수업을 하느냐하는 질문에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숫자 한자에 대해 수업을 한다는 말씀 중
일부터 십까지는 늘 접하는 숫자이고 만이라는 숫자는 8급 한자에도 나오지만
그 위의 숫자 단위는 잘 접하지 않게 되더라며
선배 선생님께서 고려시대의 문신이 이조년(李兆年)의 형제를 언급하면서
이조년은 5형제 중 막내이고
그 형제의 이름이 참 특이하다며
제일 맏 형이 이백년(李百年)
둘째 형이 이천년(李千年)
세째 형이 이만년(李萬年)
네째 형이 이억년(李億年)
그리고 막내인 이조년(李兆年)으로
알려주면 쉽게 익혀지더라며
이름으로 한자 숫자를 풀어주는 팁을 안겨주신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하듯이 팀활동 정겹고 미쳐 생각지 못한 것을
선후배님께 들어 익힐 수 있어 참 유익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귀한 만남
감사한 시간
가슴 한 켠이 따스해오는 오늘이다.
댓글목록
이명옥님의 댓글
이명옥 작성일
대구 김미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와~~ 우 입니다
쉽고 즐겁게 익히겠네요 한자 숫자 팁 꿀꺽 제 가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 참 멋있는 말 같아요*^^*
주로 천까지만 수업 했었는데...
아이들 귀에 쏙쏙~ 머리에 쏙쏙~~ 들어올 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당.
정혜란님의 댓글
정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선생님 반가웠습니다^^
숫자공부만 되면 한자속독 훈력 문제 없지요 ㅎ.
그리고 우리 선생님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성대조심하세요~~~.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이조년의 이화에 월백하고~시조도 알려주고
형제이야기도 나누며 수업활용 잘했습니다.
팀원들에 감사하고 소중함을 느끼며
저도 나누겠습니다.
김미경 선생님 승승장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