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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20 11:30 작성자임지은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댓글 8건 조회 7,577회계속 울리는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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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의 제목이 아닙니다 ㅎㅎㅎ
말 그대로 제 전화기는 하루도 쉬지 않고 모르는 번호가 울려대는 신학기입니다.
어찌된건지, 수강신청 기간이 끝나고 명단 마감이 된지 두주가 넘어서는데
"한자속독부에 들어가는 방법 없나요 선생님"이라는 문의 전화가 계속 옵니다.
걔중에는 이제 1학년 아이들 학교 생활 어느정도 적응해서 슬슬 방과후를 알아보기
시작하는 어머님들도 계시구요.
한자속독 수업의 소문을 듣고 탐이 나서 꼭 넣고 싶다는 어머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면 저는 최대한 친절하게 우리 한자속독 수업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나서
지금은 너무 죄송하지만 대기하셔야 하구요, 다음 분기때 다시한번 연락주십시요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모든 어머님들이 학반번호 이름을 문자로 남기시며
꼭 들어갈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게 된 저의 수업은 두학교 합쳐서 한 1명이 모자란 100명 인원이 되었습니다.
대기자가 10명 가까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99나 100이나 별 의미가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더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1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한자속독은 바른 인성의 바탕위에 한자와 속독과 집중력 훈련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정직이 습관화되고 바른자세가 잡혀지며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하면 두뇌가 계발되어
모든 학습에 큰 도움이 되는 융합교육이죠. 이 한자속독의 자부심 하나면 매 수업이
긴장되면서도 즐겁고, 책임이 무거우면서도 신이 나는것 같습니다.
신학기라 긴장의 연속이고 몸살이 걸리기도 하지만, 학부모님 문자에 교수님 말씀처럼
보약을 마시는 기분입니다.
"선생님, 우리애가 한자속독 시간 너무 재밌어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전화기는 정말 행복한 전화기입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벨이 울리니 항상 주인곁에 있는 애장품이니까요.
100인 클럽에 한명이 모자란 99명이지만,
저희 선생님들이 보기엔 대단히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계속 좋은 소식 알려주십시요.
주해경님의 댓글
주해경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임지은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수업준비 열심히 하시고 열정적인 모습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 듣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너무 너무 축하 드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수업 듣게되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한자속독의 문을 두드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 기대할께요~~^^
한미라님의 댓글
한미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임지은 선생님~안녕하세요^^
사진속 아이들 모습이 의젓하네요^^
집중하는 아이들 모습을 볼때면
아이들이 저희에게 힘을 주지요^^
한자속독 수업을 기다리는 친구들도 다 함께
수업을 할 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날을 기대하며...^^
최고의 융합교육과 선생님의 노력이 있기에 이런 좋은결과라 생각듭니다^^
우리 한자속독 친구들을 위해서 오늘도 홧팅입니다^^
이미옥님의 댓글
이미옥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임지은선생님 반갑습니다.
항상 더 유익하고 즐거운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아이들에게 진심을 다 하시는 선생님의 열정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점점 한자는 한자속독 수업이 최고하는 것을 인지하시는
학부모님과 교사들이 늘어가시는게 느껴집니다.
임지은선생님과 같이 기본에 충실하고 열정 많은 선생님과
그 무엇과도 비교가 안되는 명품교육인 한자속독수업의 우수성이
시간속에서 점점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한정숙님의 댓글
한정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임지은선생님 반갑습니다.
행복한 벨이 계속 울리는군요^^
그동안 지은샘이 노력하신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기 시작하네요.
계속 좋은 소식있길 바랍니다.
멀리서 응원할께요. 지은샘 홧팅!!!
김길혜님의 댓글
김길혜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선생님의 열정이 녹아 드는 수업 모습이 그려집니다
학교 학부모 학생들에게 우수한 한자속독 수업이
잘 전달되어 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한자속독TM과
더 크게 발전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윤희숙님의 댓글
윤희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선생님 잘 계시죠~~
얼굴을 자주 뵐수없어 섭섭하지만
이리 좋은 소식이 연이어 올라오니 내일처럼 기쁘네요.
계속 승승장구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기 바랍니다.
박지혜님의 댓글
박지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임지은 선생님 반갑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선생님의 따뜻한 눈길,
즐거운 수업을 위해 항상 애쓰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선생님의 결실이 3월에 마구마구 드러난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멀리서 아주 많은 응원을 보낸다는 것 잊지마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