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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03 15:26 작성자조서연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3건 조회 5,108회

12월의 자리

본문

농부는 가을걷이가 끝나면 곡식을 얻는다지만 우리는 가을걷이가 끝나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한자속독수업을 하면서 한 뼘 더 커진 아이들의 자신감, 아이들의 희망.

그리고 한자속독 강사로서의 자부심. 싹을 키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복된 시간들.

 

공개수업과 전시회 준비로 바빴던 시간들도 지나가고 달력은 어느 덧 12월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2017년의 시간에 집중하며 열심히 달려왔던 사람들도, 조금의 아쉬움과

후회를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들도 저마다 1년 동안의 갈무리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연이어 잡혀 있는 송년회에서 우리는 저마다 어떤 사연들을 풀어놓을 수 있을까요?

2017년의 뿌듯함과 2017년의 아쉬움에 대해 ,저마다의 자리에서 함께 이야기하며 웃고 울

전국의 한자속독 강사님들께 올 한 해도 정말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조서연 선생님도 도 올 한해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한자속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우리 선생님들의 자부심과 아이들의 자신감에
오늘도 멋지고 힘차게 화이팅 합시다

안진숙님의 댓글

안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선생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가랑비처럼  나도 모르게 실력으로 선생님을 성장시키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거이라
믿습니다.
속상해하던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지나가네요
부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도 잘 보내셨습니다~~

김수정님의 댓글

김수정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조서연 선생님 반갑습니다
올 한해도 선생님이 수업하던 학교를 물려받아 수업하며 힙들때마다
전화하면 항상 최선을 다해 대답해 주시고 학생들에 대해 함께 걱정과
위로해 주신것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함께 더 좋은 이야기로 오고갈 수 있도록 모두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