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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1-26 17:22 작성자하미화 | 경남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6,549회경남본부 제 79회 한국어문회 고사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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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주 토요일, 겨울로 접어드는 막바지라 쌀쌀한 날씨를 예상했지만
의외로 포근한 날씨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얼굴에는 여유마저 느껴졌습니다.
응시하러 오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한자속독 수강생이라 한자속독의 저력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수험생 입실 완료 후 선생님과 학부모님과의 1:1 상담이 계속이어지고
준비한 커피와 홍보지로 '최정수 한자속독'을 알리느라 모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중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 중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학생의 어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좀 늦다고 걱정하면서 저하고 몇번 전화상담한
어머니인데 요즘 몸이 아파서 치료때문에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고 있는데도 한자속독 수업은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한다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건강때문에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갈 계획이 있는데
제일 걸리는 것이 한자속독 수업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때문에 망설이고 있다고요. 참 감사한 말입니다.
그동안 최정수 교수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이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지금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미래의 인재를 육성한다는 자부심만으로도 한자속독을
가르칠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주신 한기종 본부장님, 같이 홍보하시고 수험생들을 격려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제 79회 한국어문회 시험도 잘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하미화 선생님 반갑습니다.
추운날씨에 수고한 경남 본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한자속독은 백년대계 교육이 맞습니다.
훈훈한 소식에 감동이 느껴집니다.
응시한 학생들 좋은 결과 바라겠습니다.
황희선님의 댓글
황희선 작성일
하미화 선생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한잔
참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학부모님과 자연스런 상담도 좋은 일이구요
경남 선생님들 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홍은영님의 댓글
홍은영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고사장의 가장큰 장점은 학부모님들과 대면할수 있고
상담할수 있다는 거라 생각합니다.
추운날씨 아침일찍부터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강미정님의 댓글
강미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추운 날씨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한자검정에 응시한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박경하님의 댓글
박경하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아침 일찍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들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로서로 도와주며 봉사하신
경남본부 선생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황향심님의 댓글
황향심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군요~
항상 같이 하는 동료가 있어 행복한 한자속독 입니다.
요즘 고사장에 가면 대부분 한자속독 수강생들이지요~
나날이 발전하는 한자속독^*^
백미경님의 댓글
백미경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고사장에 참여하신 선생님 고생 많으셨네요.
모두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