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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1-06 20:02 작성자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648회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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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는 창원 중동초에서 방과 후 작품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합격자 명단과 표창장 명단은 확대 복사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주인공? 이름 풀이는
미리 부모님께 공지하여 한자 이름을 적고 미사여구로
뜻을 적어서 보내달라고 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바로 연필로 적고 난후 확인을 받고
덧칠해서 적고 꾸미는 시간을 하였습니다.
(소요시간은 10분-15분)
학예회 당일 부모님들이 방문했을 때
미사여구에 스티커를 1인에 한 장으로
한정을 해서 붙여 달라고 공지를 했었습니다.
학예회가 끝나고 다음날 아이들과 수업을 하는데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볼멘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열정에 불탄 어머님들이 스티커를 30개씩 붙여놓고 가신 분
덩달아 같이 스티커를 아는 아이들에게 집중 공세 하시 분
늦게 오신 분은 스티커가 없어서 투표를 못했다는 분
톡으로 너무 혼자 많이 붙여서 죄송하다고 연락 주신 분.....”
우드락은 스티커로 가득 차서 보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어머님들의 열정도 대단하시고 아이 같은 마음이
보여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스티커를 제일 많이 받은 아이에게 상장을 수여
하기로 했었는데 형평성에 맞지 않아서 수업시간에
다시 공정하게 투표로 발탁을 하였습니다.
이날은 동기부여로 자기의 이름처럼 훌륭하고 멋있는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서
생활하자고 하였습니다.
학교와 학부모님께서도 전체적인 평도 좋았고
부장 선생님께서 한자속독 수업에 대해서 궁금해하셔서
아이들의 전시 작품을 보여 드리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독서기록장 글쓰기, 독서생활통장, 사자성어
집중력 두뇌계발속독 교본을 보시고 너무 재미있는 수업이며
아이들이 대견하다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소통하는 수업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열심히 하는 한자속독 꿈나무들이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한자속독™ 전문 강사 경남본부 김선애
댓글목록
정해선님의 댓글
정해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와우~홍보판이 한자속독만으로도 꽉 찼을 학예회를 상상하니..
흐뭇합니다~
융합교육의 대가이신 김선애 선생님, 매시간마다 수업 알림뿐 아니라,
수업 준비물과 내용까지 공유를 해 주시니..
정말 대단합니다.
하나씩 따라서 흉내내 보려고 합니다.
늘 멋진 가르침..감사합니다^^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매번 선생님의 열정에 감동합니다.
홍보판을 보면서 제자신이 조금 반성이 되네요.
선생님의 열정을 다시 배워봅니다.^^
강미정님의 댓글
강미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같은 수업이지만 조금만 발상을 바꾸면 훨씬 재미난 수업이 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늘 반작이는 아이디어로 신선한 충격을 주시는 선생님 귀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