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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16 00:09 작성자이광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5,559회신학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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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어김없이 봄비가 오고 꽃이 피듯이
안동 복주초에도 어김없이 신학기가 찾아왔습니다.
유치원에서 갓 졸업하고 1학년이 된 아이들은 모든게 낯설고
방과후 교실도 찾기 힘들어
1학년 교실로 아이들을 인솔하러 갑니다.
작년 이맘때 똑같이 낯설어 하던 아이들이 2학년이 되니
돌봄에서 1학년 동생을 챙겨 데리고 오고
한자속독 방과후를 마치고 다른 방과후 교실을 모를때도 데려다 주고
수업방법을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하는 모습을 보며
'얘들이 언제 이렇게 많이 컸나'하는 생각이 드는게 정말 뿌듯하고 기특합니다.
지금 1학년도 내년이 되면 똑같이 의젓해 지겠죠?
해마다 반복되는 이 풍경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댓글목록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최정수한자속독™ 선생님은 늙지 않고
오히려 젊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올바른 교육으로 우리 새싹들에게
바른 길을 인도하기 때문이지요.
그 과정에서 서로 웃고, 배려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받으니 당연히 삶이 즐거워지고,
최정수한자속독™ 선생님들은 젊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행복한 새학기 풍경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김미선님의 댓글
김미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병아리떼 같이 선생님 뒤를 졸졸 쫓아 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요 ㅎ
올 한해 잘 키워서 내년엔 한자속독의 이름이 더 널리 퍼지길 바래봅니다~~^^
안원주님의 댓글
안원주 작성일
선생님께서 예쁜아이들을 보며 미소짓는 모습의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올해도 힘찬 화이팅입니다~^^
박소현님의 댓글
박소현 작성일
이제 안동에 있는 초등학교 방과후에서
한자속독부만은 광고비를 내서 홍보를 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소문을 듣고 등록하는 신규생이
점점 늘어나니까요~ 홧~~팅^^*~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작성일
지금의 1학년들이 앞으로의 희망이겠지요
두뇌개발 황금시기인 초등시기 시작부터
쭉~ 연결지어서 집중력의 달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