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A초등학교 한자속독부의 3학년 절친

지유와 채은이를 자랑하고자 합니다.

우수 대학부설 방과후업체가 5년여 세월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아산 A초등학교는

천안아산지역에서 이름만 대도 모르는 이 없는 유명한 학교입니다.

기존한자반도 2개나 있으며 한 선생님은 베테랑으로 수강생 100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최정수한자속독을 천안아신지역에 펼치기 위해서 교두보 같은 학교입니다.

아산 A초 한자속독부가 올 해 처음 개설되되며 우여곡절도 많았지요.

한 겨울 새벽에 등굣길에 나가 뻥과자로 광고하여 겨우 수요조사에 턱걸이 했는데

다른 한자분야 강사가 배치되었습니다.

방과후업체 책임자를 설득하여 최정수한자속독으로 원위치하였으나

3월에는 승인관계로 교재사용하지 말고 교육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알리는 시간도 적고 하여 6명으로 한자속독부는 출발하였습니다.

이러 와중에 우리 어린이들 모두 최정수한자속독을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오늘을 그 중 우리 보물 같은 단짝 친구 지유와 채은이가

어문회검정 기출문제(76회 7준) 시험에서 나란히 100점을 받았습니다.

시험이라고는 난생 처음인 둘은 일주인 전만해도

시험 안본다고 앙탈(?)을 부려 결국 시험을 못 보았습니다.

하여 이번에는 스티카 10개 걸고

시험보고 70점이면 5개 더, 90점이면 7, 100점이면 10개 더 주기로 하여

겨우 기출문제로 모의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시험 요령부터 지도하였으나 처음 시험이라 질문세례폭탄,

시험장에는 선생님이 없다고 달래며 시험을 보고 채점을 치루었는데

글쎄 지유와 채은이 모두 100점이지 않겠어요?

짧은 기간 동안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최정수한자속독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유야 채은아 한자속독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자.

한자속독은 머리가 좋아지고 집중력을 높아져 다른 공부도 잘 할 수 있단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최정수한자속독 덕입니다.

지유, 채은 어머님께 100점 사실을 알리고 폭풍칭찬을 부탁하였더니

멋진 답장을 받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