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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18 22:09 작성자안원주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905회

똘망똘망한 예쁜 영식이

본문

새학기가 시작한지 벌써 2주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방과후1학년 수업을 입학하자마자 바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보기만해도 흐뭇한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올정도로 초롱초롱한 눈빛의 예쁜아이들을 보면 한자속독샘으로서의 책임감과 열정이 샘솟는 2주를 보낸것 같습니다.

그 중의 한명이 5학년 혜식이의 막내동생인 영식이를 보면 쳐다만봐도 예쁜아이입니다.

며칠되지 않았는데도 의젓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볼때면 고놈 참 인물이구나 싶은데 그 기특한 녀석이 집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어머니께서 보내주셨는데요.

정말 내가 한자속독샘으로 보람도 느끼고 정말로 더 열심히해서 아이들의 한자속독엄마샘으로서 많은 사랑도 주고 큰 인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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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이 열공 중... 

 

댓글목록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영식이는 글도 참 잘쓰는군요.
혜식이, 영식이 어머님께서 공부사진까지 찍어보내신 걸 보면
그만큼 안원주 선생님을 신뢰한다는 방증이겠지요.
선생님 말씀처럼 일반선생님이 아닌
한자속독 엄마선생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잘 가르쳐 훌륭한 인재로 키우시길
저도 응원드리겠습니다. 

박소현님의 댓글

박소현 작성일

안원주 쌤~
늘 점촌에서 안동으로 먼 길 마다않고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와서...ㅋ)
재미난 얘기를 쏟아주고 같이 교구준비를
하고있는 시간들이 너~무 즐거워요~
오히려 담박에 목표달성한(100인 클럽(?))경우엔
쉽게 무너지지만 쌤처럼 차곡차곡 튼실하게
쌓아올린 교육은 강풍에도 눈깜짝도 안 한다고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작성일

안원주 선생님~
아이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가르치시는 맘이
느껴집니다.
한자속독엄마샘이라는 말이 인상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