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학기가 되면 아이들 학원시간과 방과후시간을 맞추는게 참 어렵다고

매년 어머님들께서 얘기하시더라구요.

특히 고학년들은 더......

올해도 시간조정 문제로 어머님과 통화하게 되었답니다.

이미 작년에도 학원 시간과 겹쳐서 한자속독을 그만 둬야할까 했을 때

친구가 수업을 계속 해야한다고 해서 시간 조정을 하고 1년 더 수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니 시간 맞추기가 더 힘들어 진 것입니다.

아이는 몇 년동안 이어온 한자속독 수업을 그만둘 수 없다고 하니

어머님께서 이번에 또 영어수업시간을 조정하셨습니다.

한자속독은 꾸준한 학습으로 어느 순간 당연히 해야하는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자리 잡혀져 있었습니다.

어머님들께서도 졸업할 때 까지 해야하는 수업이 한자속독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학부모님께서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건 한자속독 수업이여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에도 한자속독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