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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31 20:58 작성자김월연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4,277회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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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아주 추운 날씨에 팀 모임이 있었다.
독감 걸리신 선생님 한 분 외에는 모두 참석이었다. 문 앞을 나설
땐 살~짝 귀찮은 생각도 들었지만, 돌아올 땐 언제나 ‘역시 잘 왔어’
라는 생각을 한다.
모임 주제에 관한 의견을 나눈 다음, 자유롭게 서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이 있었다. 한 선생님께서 사자성어를 활용한 재미있는
수업 방법을 공개하셨다. 그러자 모든 선생님께서 메일로 보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었고, 우리 팀은 모두 그 방법을 공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렇게 따로, 또 같이 자란다. 매일매일, 매월매월, 매년마다
이렇게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자란다. 한자속독의 또 다른 강점이다.
댓글목록
편옥주님의 댓글
편옥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자성어를 활용한 재미있는 수업 방법
무척 궁금궁금합니다.
든든한 팀이 있어 행복해
하시는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