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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0-26 10:34 작성자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2건 조회 3,805회그냥한자는 싫은데 한자속독은 재밌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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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세종 청주 공주 부여 본부 우정미입니다.^^
오늘은 백제초 3학년 정혜령학생을 소개하려 합니다.
혜령이는 예전에 센터에서 한자를 배웠지만 선생님이 무서워서, 숙제가 많아서, 하루빠지고 이틀빠지고 하다가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한자를 배우라는 엄마 말에 아무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승급테스트를 보자 했더니 전 아는 게 없어서 빵점 맞을 꺼 같아요
했지만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본인도 놀라고 가족들도 놀랐다고 합니다.
봐라 한자속독하니깐 장기기억으로 이러한 점수를 받은거다. 훌륭하다!
어문회급수시험에 도전해보자고 했습니다.
부여에는 고사장이 없어 홍성이나 태안까지 가서 시험을 치러야 해 걱정이 들었지만 혜령인 도전한다고 합니다.
혜령이는 금요일에는 항상 두번씩 수업을 듣고 조금밖에 못했다면서 교본을 들고 와 도장 찍어달라합니다.
너무너무 훌륭한 혜령이지요~
한자속독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습관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댓글목록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우정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혜령이가 한자속독 수업의 맛을
알았나 봅니다.
저도 한자수업은 잘 할 수 없는데
한자속독 수업은 잘 할 수 있어요~
우정미 선생님 혜령학생 화이팅입니다!!!
정미란님의 댓글
정미란 | 강원,충주,제천본부 작성일
우정미 선생님!
좋은 혜령이와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이 한자속독으로 영원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