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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0-19 07:06 작성자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댓글 1건 조회 3,733회

제자 바보로 만든 78회 우수상장들

본문

오늘은 제자 바보가 되었습니다.

명절 휴일이 지나도록 78회 급수증이 도착되지 않아

어문회에 독촉하여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만점 합격한 예인이는 당연히 우수상을 예상했는데

한자 시작한지 8달 만에 5급 합격한 도균이와

한자를 다 아는데 한글이 익숙하지 못해 걱정되었던

7급 도전한 1학년 윤호를 제외하고

모두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자를 지도하여 처음으로 제자들이 어문회 검정을 치렀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에 어찌 자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결국 제자바보가 되고 말았습니다.

자랑 좀 하겠습니다.

 

L마트 00점은 작년 12월 충남지역에서 한자속독TM을 처음으로 시작한 곳입니다.

5급 합격한 4학년 도균이와 8급 우수상을 받은 1학년 민석이는

충남 1,2호 학생인 셈이지요.

 

4학년 도균이는 동생들이 잘 따르는 유일한 고학년입니다.

작년 12월에서 한자를 처음 시작하여 8급을 3달 걸렸는데

지금은 25장 한자카드를 10분만에 다 익히고 시험보자고 합니다.

7개월 만에 5급 도전하여 합격한 도균이 대단하지 않아요?

 

1학년 민석이는 처음 한자속독을 할 때는 유치원생으로 엄청나게 산만하였습니다.

너무 산만함에 어머님도 걱정 많이 하셨는데 잘 기다려 주셨습니다.

6개월 동안 진전이 없어 1단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민석이가 갑자기 변했어요.

6, 갑자기 집중도가 높아지더니 1달 만에 1단계를 완주하는 모습을 보였지요.

급기야 78회 검정에 도전하여 우수상을 받았네요.

나날이 발전하는 민석이를 보고

충남2기 선생님들은 한자속독의 위력을 실감하곤 합니다.

 

글이 길어져 00초 제자 자랑은 따로 해야 겠네요.

 

L마트 00점 한자속독반의 도균이, 민석이

어때요, 제자 바보 될 만하지요?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이택 본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의 급수증을 보니 미소가 지어 집니다
한자속독으로 공부하여 두뇌도 계발하고 독서 능력이 향상되고 급수를 잘 습득
하니 이보다 더 좋은 방과후 수업이 있을까요 ?
한자속독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