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속독에 관심을 가지고 17기 강사과정을 수료하고

늘 강의를 하기를 희망하다가 지금은 중학교에서 한자속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자속독은 교재를 비롯 교육시스템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카드활용및

교재를 이용한 다양한 수업에 있어 참여도와 흥미로 늘 분위기가 좋지만 

초등학생과 달리 중학생들은 수업 분위기도 많이 가라앉고 대답자체를 적극

적으로 하지 않아 늘 강사인 제가 에너지를 많이 내뿜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늘 사춘기아이들이라서 그런지 매사에 긍정적인면보다 잘 못하겠어요 해도 잘

안돼요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또한 팍팍 심어주어야되더라구요.수업

시간에 특히 강조하는 배려심또한 요즘처럼 이기심이 난무하는 시대에 반드시 필요로

하는 덕목이 아닐까 싶어요. 한자 한자한자 배우고  익힌는것보다 더 소중한 한자속독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자라는 아이들이 반드시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가서 훌륭한 인격을 갖춘 글로벌리더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자속독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