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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0-12 17:15 작성자손현미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댓글 2건 조회 3,864회관주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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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위보(貫珠爲寶)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씩은 사용했던 적이 있는 지우개 달린 연필
하지만 이 발명품은 가난했던 하이만을 일순간에 갑부로 만들어준 대단한 작품이었다.
1865년 경 미국 필라델피아.
당시 하이만은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남들은 내나이에 공부하느라 정신 없겠지만,나는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해.
그래 가난하지만 나 노력해서 내꿈을 꼭 이룰거야“
당시 하이만의 친구 윌리엄의 부모님은 문구점을 하고 있었다.
윌리엄은 연필과 지우개를 주면서 “넌 그림을 잘 그리잖아.이걸로 열심히 그려봐.”
“고마워,윌리엄. 열심히 그려서 꼭 훌륭한 화가가 될거야.”
이리하여 하이만은 사람들의 인물화를 그려주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하이만은 건망증이 너무심했다. 하루는 연필선을 잘못그어 지우개를 찾았지만 쉽게 찾지 못하고 방안 구석구석을 뒤진후에 겨우 찾기도 하고, 심지어 손님의 인물화를
그리다가 지우개를 찾느라 손님이 그냥 가버리기도 했다.
결국 하이만은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게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았지.
모든 방법이 실패로 돌아가 버리고 이런 저런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연필끝을 지우개에 대고 두들겨댔다. 그러던중 “어라,지우개가 연필에 박혀버렸네.”
뭔가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른 하이만은 양철조각으로 연필과 지우개를
합체해 보았다.그리고는 며칠뒤 하이만의 친구 윌리엄이 이 지우개 연필을 보고 우리
******** 신청을 내자고 제안했다.
“맞아,나처럼 지우개를 찾기위해 헤매는 사람이 분명히 많을거야.”
그렇게 해서 ********를 받은 어느날 졸고있는 하이만에게 손님이 찾아왔다.
“실례합니다.전 리버칩 연필회사의 사장입니다. 당신이 ********를 낸 지우개 달린
연필을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더군요. 1만 5천 달러에 당신의
********권을 사고 싶습니다. 게다가 이연필을 한자루 팔때마다 당신에게 이익금의
2%를 드리겠습니다.“ 예상대로 지우개 달린 연필은 날개돋친 듯 팔렸고
가난했던 하이만은 큰 부자가 되었다.
동료화가들은 생각만 했지만 하이만은 실천을 했기에 백만장자가 될수 있었다.
이처럼 우리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것이라도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이다.
앞으로 여러분이 살아가야 할 21세기 미래는 혼자서는 결코 살아갈수 없다.
똑똑한 사람 주변에는 똑똑한 사람이 있듯이 한자속독을 해서 나만 머리가 좋아지면 될까?
아니다. 같이 좋아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집 형,누나,동생뿐 아니라, 옆집 형,누나,동생, 뒷집 형,누나,동생 모두다 같이 한자속독을 해야한다..
댓글목록
장태진님의 댓글
장태진 | 서울강북구,송파구본부 작성일
네~ 손현미 선생님
참 좋은 내용이네요.
아이들에게 들려줘야겠어요
감사해요~~^^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손현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연필 지우개 ~
한자속독도 ~
좋은 내용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승승장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