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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19 21:16 작성자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4,551회이웃학교 수업요청받은 기쁨나누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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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054~~~ 경북번호가 앞에 울리기에
긴장하고 받았습니다.
경북에는 방학이어서 수업도 쉬고 있는데~
생각하면서 무슨 일일까!
"저는 00초등학교 교무부장입니다.
000선생님이시죠?"
.
00학교에 한자수업을 좀 해주실수 있습니까?
제가 수업했던 학교 이웃학교였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일이라 상상도 하지 않았던 일인지라
반갑고 고마운 마음과 한편
거리가 넘 멀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잠시 갈등하는 사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야지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는 순간 '예'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선생님만 믿겠습니다."
1년차에 60여명과 정신없이
열정을 다 해 100%급수합격시켜온 결과인가
뭔지 아직도 저는 모릅니다.
저는 만족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나쁘진 않았나보다
위로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채찍으로 2018년을 시작하렵니다.
저를도와주신 선배님들, 본부장님, 최정수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
늘 잊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자윤선생님 축하합니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학생들과 수업해야 이웃학교까지 소문이 나나요?
1년차에 60여명 100%합격 대단합니다.
신영숙님의 댓글
신영숙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수업을 얼마나 훌륭히 잘해내셨으면 이웃 학교에 소문까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이웃학교에서도 한자속독 수업의 놀라움에 또 다른 학교까지도 이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