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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14 07:52 작성자배염미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657회

장하고 소중한 아이들

본문

​-장하고 소중한 아이들-

​그겋게 춥던 날들도 지나 갔습니다. 저도 한자속독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걱정과 두려움, 그리고 설레임으로 수업을 시작 한지도 1년이 넘었네요! 저도 처음 아이들도

처음...

이렇게 시작한 수업이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있는 수업! 많지도 않은 수업을 하면서도 이번 어문회 급수 시험에서 모두 합격을 하였습니다. 비록 높은 급수는 아니지만 참 예쁘고

장합니다. 6급을 친 아이들은 준비가 덜된 상태라 걱정이였습니다.

아이들이 말합니다. ​“선생님! 상장도 받았어요!”라구요. 그것도 이번에 시험 친 모든

아이들이요! 모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여 너무 기뻤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전화주셔서 잘 

 지도 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전 살짝 부끄러웠습니다. 그건 이 아이들의

 노력이였고, 한자속독의 힘이라 여겼습니다. 항상 즐겁게 수업하는 아이들...이 아이들이

 2년,3년후 졸업을 하고 기억 속에 최고의 방과후 수업으로 한자속독이 남아있길 바래 봅니다.  덤으로 저도 좋은 선생님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댓글목록

한삼수님의 댓글

한삼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배염미 선생님 반갑습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시작한 일년이 앞으로 수십년 최정수 한자소곧ㄱ 선생으로 활동활 자산입니다.
시작이 반이라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배염미 선생님 화이팅!!!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오~~~기쁜소식이네요 배염미선생님~**
축하해요 좋은결실!! 우리 아이들의 기쁨이 곧 우리교사들의 보람이죠.
성실하게 또 약진할것을 기대해요.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배염미 선생님 기쁜소식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에
저도 신이나네요.
선생님 지금도 좋은 선생님이신데
학생들 덕분에 다시한번 또 정진할 마음다짐해보네요.
교학상장~~우리 해보입시다.
선생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