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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4 01:51 작성자최종숙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댓글 5건 조회 5,322회

33회 난정장학생이 되었다는 문자에 감사~

본문

 

 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5월도 벌써 중순입니다. 방과후 강사로, 엄마로, 며느리로, 딸로 가정의 달이라 여느 때보다 행사도 많고 무엇보다 공개수업 준비로 분주하고 바쁘시죠! 저 역시 두 학교와 문화센타, 다수의 그룹수업으로 밤늦게 퇴근하는 등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80회 한자자격시험 준4급에 응시한 5학년 지도초 박 진서 학생이 난정장학생이 되었다는 소식을 밤늦게 카톡을 통해(개인 접수자) 듣고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서 감사하는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진서는 2학년 가을부터 스토리텔링으로 하는 한자수업을 듣다(28개월) 작년 가을학기부터 한자속독수업으로 전환하면서 개인별, 수준별 수업의 특성이 진서에게 맞은 듯 속도가 나더니 준4급을 한 번에 합격하기도 힘든 시험을 난정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했습니다. 

 

 

문화센타는 20115월부터 3명의 학생,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수업이었습니다. 분기마다 학생들이 증가해서 현재 23. 처음에 다니던 6~7세였던 친구들이 중학생이 되어 저보다 키도 크고 생각하는 마음도 어찌나 대견한지 초등학교 졸업 하면서 선생님에게 그동안 추억의 동영상을 만들어(효린,주홍) 선물과 함께 보내더니 며칠 전 제 생일이라고 조각케익

(승준A)과 빵, 문구류 선물(효린)까지 정말 감동했습니다. 용돈도 부족해서 늘 배고픈 청소년기일텐데 배려하는 마음이 생활화 된 한자속독 수업의 보배들입니다. 학부모님 또한 6~7년동안 아이들 기다리는 시간의 연속으로 친자매보다 더 자주 뵈니 이젠 한자속독 패밀리가 되어 간식도 수시로 넣어 주시는 등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수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한자속독부 학부모님과 학생들, 롯데마트 매니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기존한자수업 이었다면 선정한자별 수업으로 교재가 끝이 나야 시험을 볼 수 있었으나 한자속독수업이기에 수업 때마다 안구훈련으로  좌,우뇌의 활성화가 되어 한자는 우뇌,한글은 좌뇌,계발, 집중력향상되어  아는 것만 꺼내 쓰는 교본의 우수성을 증명해 낸 결과입니다. 최 정수 교수님의 30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3년 전 여성시대 15초의 광고로 기존한자수업을 한자속독으로 전환하여 3년 만에 얻은 행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장태진님의 댓글

장태진 | 서울강북구,송파구본부 작성일

최종숙 선생님!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내공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이렇게 엄청난
결과로 나타났으니 정말 자랑스런 선생님과 제자입니다.

하루 수업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임하는 모습에서
언제나 본부 선생님들에게 힘을 주고 기둥이 돼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바쁜 일과 속에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하시고 배울점이 많은
선생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행복한 시간들이 더욱 많이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 서울,경기,중앙본부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최종숙선생님.난정장학생이 나올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를 스터디나 연수때 한수 가르쳐주길 바랍니다.
정말로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이곳저곳에서 울려퍼지는
환호소리에 깜짝 놀라 모두 뛰쳐 나오겠지요.

원화자님의 댓글

원화자 | 서울중랑·강동, 경기남양주·가평 본부 작성일

최종숙선생님~~~
축하드립니다.
해내실 줄 알았습니다.
능력 소유자 선생님
파이팅~~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최종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기존 한자의 실력파에 최정수 한자속독의 명품교육이 더해졌으니
그 시너지가 결국은 난정장학생으로 나타나는군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선생님의 아이들 향한 사랑과 열정과 사명감 없이는 불가능이겠죠?
축하 드리며 늘 응원의 메아리 보냅니다~^^

이옥미님의 댓글

이옥미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최종숙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한자속독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정성으로
만들어진 결과인 듯하네요.
저 또한 선생님의 글을 읽고 최정수 교수님께 더욱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