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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1 13:20 작성자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댓글 1건 조회 4,174회한자속독 더하고 가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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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속독 더하고 가면 안돼요?
올 3월 중순에 처음 한자속독부를 시작한
아산 A초등학교에서 일어나 에피소드입니다.
한자카드 훈련, 교본을 거쳐 그리기를 끝으로
(아직 훈련법을 익히는 중이라 그리기 수업으로 마무리)
오늘 너무 잘 했다고 칭찬하며 스티카를 나누어 주며
“웃음, 긍정, 배려” 2번의 구호를 마치자,
3학년생 지*와 채*가 이구동성으로
“선생님 한자속독 넘 재미 있어요. 한자속독 더하고 가면 안 돼요?”
하며 어리광을 부린다.
‘응 그래, 6학년 오빠 한자속독 할 때 더 해라.’
‘하지만 엄마가 기다리실 텐데. 전화해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
했더니
“와, 신난다.”며 둘 다 어머님께 전화.
교문에서 기다리시던 어머님들 답 또한 예상했던 대로
‘오늘을 엄마 밖에서 기다리니 그만하고 나와라’
라고 하신 것 같다.
“우리 엄마들은 다 똑 같애” 하며 실망한 기색이다.
‘그래, 오늘은 일찍 가고 다음주에 더 재미있게 한자속독하자.’
“예. 웃음, 긍정, 배려 안녕히 계세요”
밝은 표정으로 뛰쳐나갔다.
조그만 에피소드이지만
최정수한자속독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바른 교육
최정수한자속독을 통하여
이 아이들의 머리(두뇌) 역량을 키워
장차 나라를 부강하게 할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일주일의 피로가 말끔히 풀렸습니다.
최정수한자속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한자속독을 세상에 내놓아
많은 한자속독강사들이 보람을 느끼게 해 주심에
다시한번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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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 서울,경기,중앙본부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이택본부장님.
오늘도 변함없이 정의를 불사르고 계시고 미래를 위해서
고군분투하시는 걸 보니 배울점이 많습니다.
좋은날이 펼쳐질때까지 계속 수고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