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자속독 선생님들^^

대구본부소속 구미팀 김나라입니다....​

너무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올래 1월22일에 10년이 넘는 한자선생님 두 분과 면접을 보고

당당히 합격을 하였던 구미광평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한지

이제 5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첫 달 3월을 13명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자속독의 기본자세로 항상 웃음,긍정,배려,확신으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3월 마지막주 갑자기 방과후학교 담당선생님께 문자를 받았습니다.

"강좌명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변경할 강좌명을 문자로 보내주십시요."

라는 문자였습니다.

저는 '한자부'를 '한자속독부'로 변경을 원한다는 문자와 함께

혹시 홍보용 전단지를 드려도 되는지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흥쾌히 승락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다음날 아침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각학년 각반마다 서류봉투에

홍보전단지를 넣어 전달해 드렸습니다.

저를 보신 교감선생님께서​는

"한자선생님, 항상 열정적이시네요."​

​라는 말씀과 함께 웃어주셨습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났습니다.

4월4일 수요일 수업을 위해 학교에 갔습니다.

몇 명의 아이들이 더 들어왔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교무실에서 명단을 확인한 결과

30명이였습니다.

3월 13명으로 시작하여 한달만에 30명​으로 인원을 증가 시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아직 한자속독부로 강좌명을 변경되지 안았지만 변경될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실천하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