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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07 11:07 작성자박향옥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1건 조회 3,875회

怠의 뜻과 외우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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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온 변덕이 심해서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될 때가 있으시죠?

일기예보 잘 활용하셔서 건강 잘 챙기세요~

한자속독 선생님들 파이팅입니다^^

 

<명심보감 성심>

 

[ 怠 태 ] 게으르다. 거만하다.​

 

​怠(태)는 2급 배정한자인데요, 글자의 훈음이 많고 그 유래가 보기보다 매우 까다롭습니다.

 

[台]는​

​1) 하늘의 '별'. '태풍'으로 쓰일 때는 [태]
2) 어린 '아이'로 쓰일 때도 [태]로 읽으나
​3) 1인칭 대명사 '나'로 쓸 때는 [이]가 되며
​4) 돈대. 대(臺)로 쓸 때는 [대]로 읽습니다. 臺灣(台灣)

 

​이렇듯 <一字多意多音>으로 쓰는 한자가 많은데, 굳이 복잡하게 나눌 필요는 없습니다.
- 과거 봉건시대의 한 가지 산물로 쓰인 영향이기도 해요.​

 

이렇게 익혀볼까요^^

"​게으른(怠) 사람이나 나태한 사람은 하늘의 별(台)만 따려는 마음(心)만 가지고 있지만 그 발은 땅에 머문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목록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한자를 보니 더 쉽게 와 닿네요
파자(破字)를 잘 활용해도 수업시간에 재미있게 가르칠 것 같습니다
좋은 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