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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3-28 21:16 작성자김미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11건 조회 5,619회

낯설게 보기

본문

작년 가을 한자속독을 처음 접하면서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한자를 하나의 그림으로 익히는 것이었다

아이들에게 가르치기를 부수와 부수의 조합으로 조어화 시켜왔던 방식과는 다르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조각의 그림으로 익힐 수 있어 저학년에겐 더없이 좋은 방법으로 여겨졌었다

실제 올해 수업에 도입해 적용해보니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가르치는 입장에서 참으로 순간순간 행복해진다

어떤 한 곳을 향해 가는 길 중에 빠르고 즐겁게 갈 수 있는 길이 보이며

기존의 익숙한 한자들을 낯설게 바라볼 수 있어서 순간순간 설레이고 있다

혼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한자와의 사투와는 다르게

선후배가 있고 서로 독려하고 함께 손잡을 수 있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도 행복이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으로 좋은 모습 나누면서 행복하고 싶다

한자와 한자속독과 내 아이들과

대구지부 많은 선생님들과 오래도록 말이다

 

댓글목록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선생님 반갑습니다~
한자속독TM의 힘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한자속독TM으로 만난 선생님들도 함께 행복해 진다는 것이지요.
앞으로는 함께 행복한 수업을 해요^^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늘 응원할께요~
홧팅!!

장현미님의 댓글

장현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한자속독과는 지금 시작이시만
어떤 과정과 그림속에서 전체를 읽으실 줄 아시고 긍정적이시며 현명하신 성격에
감동감동입니다^^
선생님 물론 잘하실꺼 압니다^
한자속독의 무한한 발전과 함께
100인  클럽 회원이 꼬옥 되어주세요^^
화이팅~

박세진님의 댓글

박세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사람이 재산입니다.
같은 일로 함께 고민하고 나눌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든든한지~
三人行이면 必有我師라 했습니다.
한자속독을 통해 우리는 함께 성장 할거라 믿습니다.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 말씀 다 공감이 가네요.
교학상장이라고 가르치면서 새로운것을 배우고 깨달으면서
감동하는 날이 많습니다.
우리 한자속독 선생님은 다 같은 느낌으로
같은 마음으로 행복의 나날일겁니다.
모든 선생님들 다~~원하는데로 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차봉진님의 댓글

차봉진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역시, 함께 달린다는 건 정말 든든한 일이죠!!!
한자속독과 함께 더 많이 성장하시고, 더 많은 꿈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선생님 안녕하세요^^
한곳을 바라보는 동료가 있음은 참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최고의 프로그램
최고의 선생님
최고의 학생
한자속독선생님이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김미경선생님 좋은 소식 늘 기다리며 늘 화이팅입니다^^

전연정님의 댓글

전연정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공감 200프로입니다^^
한자라는 지루하기 쉬운 공부 시간에
아이들이 평소에 보던 것도 색다르게 느끼고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한자속독의 진정한 매력인 듯 해요~
두뇌계발과 집중력이라는 놀라운 학습 기본기도 닦아주고 거기다가
올바른 인성까지^^

오늘 하루도 한자속독과 함께 즐거운 하루되셔요^^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팽~~생 보입시데이~~ㅎㅎㅎ
늘 응원 보냅니다^^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도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깨가 내려갔다가도 월례회때 또, 팀모임때 선생님들을 뵈면 어깨에
뽕이라도 넣은것처럼 다시 올라갑니다.
그리고,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왜일까요? 함께 가자고 외치는 선생님들 덕분이 아닐까요~
모든 선생님들, 본부장님들, 교수님 감사합니다.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얼굴은 아직 잘 모르지만 선생님의 시기와 같았던 풋풋한 저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다른건 다 확신이 없어도 만은 믿어보자 했었던 그 용기가
지금은 활짝 웃는 웃음이 되었어요.
선생님의 신선함과 설레임이
함께 손잡고 가면서 확신과 기대로 채워지길 바랄께요~^^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익숙한 한자의 낯설음.
그리고 그 한자에 대한 설렘.
익숙해 지루한것이 아니라
매 시간 기대와 설렘으로 만나게 되는 한자이니
아이들이 한자속독을 그리도 좋아하나봅니다.
그 설렘이 앞을로도 쭈욱 이어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