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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17 09:51 작성자김보영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5,180회5학년 친구의 진심어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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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예쁜 자태를 보는가 했더니 비와 바람에 의해 꽃잎이 날라가고 봄이 왔다고
좋아했더니 다시 겨울로 돌아가나 싶을 정도의 추위가 있는 4월 입니다.
그래도 따뜻하고 희망찬 봄을 향하고 있어서 4월은 기대와 기쁨이 클 것입니다.
성동초 5학년 수빈이라는 친구를 소개하겠습니다.
4학년때 친구소개로 한자속독부에 들어와서 8급에서 6급까지 빠른 속도로 급수 자격증을 땄습니다.
엄마도 수빈이의 공부하는 모습에 놀랐고 만족한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수빈이가 수업하기전에 갑자기 진지한 모드로~~~~
선생님~저는 친구소개가 아니었으면 한자속독부에 안왔을 꺼라고 하더군요
왜? 신청해서 오면 되지 했더니
방과후 과목 중에서 한자속독을 본 순간 공부지옥이다 라는 생각을 들어서
스스로 신청하기는 넘 힘들었을 꺼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말을 듣는 순간
아~아직까지 한자라는 과목은 아이들에게 공부에 많은 부담을 주는 과목이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근데 지금은 한자속독부에 들어오길 참 잘한 것 같다고 하면서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게임도 가르쳐주시고 한자를 지루하지 않게 가르쳐 주셔서
수업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린다고~ 넘 재미있고 수업오는게 너무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순간
아~~그래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친 보람이 있구나!!
씩~미소가 지어지는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볼께~ㅎㅎ
성동초 친구들!!
샘 믿고 열심히 따라와줘~^^화이팅^^
댓글목록
윤은주님의 댓글
윤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보영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수업을 하시니
수빈이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한자속독반에 수빈이 친구가 많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성동초 학생들이 수빈이처럼 .소개 소개로 많이 신청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한자속독부 수업을 하게 될것 같네요.
올해 성동초 한자속독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빈이가 한자속독 소개해준 친구에게 맛있는
떡볶이 사줘야겠네요.
수빈이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을 준 친구니까요.
수업시간이 금방 지나간다는 경우는
최정수한자속독™ 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그만큼 알찬 프로그램과 뇌생리학에 맞춘 과학적인
수업이란 뜻이겠지요.
성동초 친구들에게 밝은 등대가
되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윤효주님의 댓글
윤효주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김보영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김보영선생님처럼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친 보람이 있게끔
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영원히 화이팅!
김현정님의 댓글
김현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김보영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