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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02 15:04 작성자남성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4,833회

산소같은 레이니 교수이야기

본문

학자요, 정치가요,목사요,

주한 미국대사였던 제임스 레이니는 임기를 마치고 에모리 대학의 교수가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 하던 어느날 쓸쓸하게 앉아있는 한 노인을 만났다.

레이니교수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주었다.

 

그후 그는 시간이 날때마다 노인을 찾아가 잔디를 깍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날 출근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였고 노인이 전날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바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면서 노인이 바로 코카콜라 회장를 지낸분임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그때 한사람이 닥아와 "회장남께서 당신에게 남긴 유서가 있습니다" 라며 봉투를 건넸다.

유서의 내용을 보고 그는 너무나 놀랐다 

"당신은 2년여 동안 내집앞을 지나면서 나의 말벗이 되어준 친구였소. 우리집 뜰의 잔디도 함께 깍아주고 커피도 나누어 마셨던 나의친구 레이니에게........고마웠어요

나는 당신에게 25 억달러와 코카콜라 주식5% 을 남김니다"

 

너무 뜻밖의 유산을 받게된 레이니교수는 세가지 점에서 놀랐다

 

첫째는 전세계적인 부자가 그렇게 검소하게 살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자신이 코커콜라 회장이었음에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것

셋째는 아무런 연고없는사람, 지나가는 사람에게 그렇게 큰돈을 주었다는 사실이다.

 

레이니교수는 받은 유산을 에모리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내 놓았다

제임스 레이니는 노인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으로 엄청난 부(富)가  굴러들어 왔지만

그는 부에 도취되어 정신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그 부를 학생과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내 놓았다

그래서 그에게는 에모리대학의 총장 이라는 명예가 주어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선행은 뜻하지않는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

 

                                     - 새론의 좋은 생각 중에서-

 

댓글목록

김보영님의 댓글

김보영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으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선행은 좋은 행운도 오네요
늘 베푼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당~^^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너무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베풀면서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출님의 댓글

이정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와우~~~ 감동의 물결이 오래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이자윤님의 댓글

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감사합니다.
진정한 배려에서 ,
하대 함이 없는 진정한 마음!
인과의 세상에서
 이타행의 근본이 되는 무재칠시로 보시한
공덕을 받으신 사례 감동입니다.
이론으로 알고 있어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하게 새기겠습니다.()

윤은주님의 댓글

윤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남성숙선생님 반갑습니다
가슴에 찡~~~~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레이니교수가 엄청난 돈을 거머쥐고 개인적인
사리사욕을 챙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총장의 자리도 없었겠죠?
코카콜라회장이 레이니교수의 인품을 알아보고
많은 돈을 물려준것은 아닐까요? 등 등
여러생각이 떠오르네요
결론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