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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29 22:28 작성자천정숙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3건 조회 3,835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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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방학동안에 매섭고 얼음처럼 차가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방과 후 한자속독수업을 열심히 하러 다닌 친구들에게
칭친과 격려를 하기위해
두 손 가득 과자를 사 들고 가서는 아이들에게
과자 파티를 해 주었습니다.
물론 수업 후 10분을 남겨두고 하였지요.
삼삼오오 모여서
깔깔 대며 과자를 나눠먹는데 다른 팀에 없는 과자는 나누어 주면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 한자속독 친구들은 언제나 웃음 긍정 배려 확신을 잃지 않는답니다.
다 먹고 난 후 "나는 할 수 있다" 는 인사를 하고 모두 가는데
한자속독을 1월에 신청해서 겨우 5번 수업하고 7급을 하고 있는 6학년 남자친구가
교실 정리를 모두 도와 주고는
"선생님 덕분에 한자를 빨리 익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엄마도 선생님 덕분이라고 했어요."
"고맙다. 무철이가 6개월만 일찍 왔었음 참 좋았을텐데. 안타깝다. 어머니께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줘"
오늘도 비타민 같은 아이들 때문에 행복한 마음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댓글목록
이호규님의 댓글
이호규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천정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훈훈하게 학생들을 잘지도 하시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저도 과자 파티를 한번 해줄걸 하지만, 학생들에게 많은
칭찬을 주지요. 우리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있어서
매일 행복하네요.
공자왈: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요,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
항상 즐거운 수업이 되세요. 제가 항상 마음에 새기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혜경님의 댓글
정혜경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천정숙 선생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고, 비타민까지 드셨네요.
늘 열정적이시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이시니
비타민 듬뿍 받으시면서 더욱 좋은 일들
많은 한 해가 되실거라 믿습니다.^^
김인순님의 댓글
김인순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선생님 좋은 소식에 기쁩니다.
항상 열정적인 선생님이라 잘 하셧군요.
열심히 하는 선생님 모습 글 속에서 보다 더 잘 하신다는 것 압니다.
정성으로 가르치며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