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한자속독 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부산 서부본부 한정숙 입니다.

2018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했습니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고마운 마음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자와 카톡을 통해서 학부모님과 새해 덕담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부모님들의 아름다운 덕담들이 오고 가면서 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 중

“ 우리 아이가 선생님 복이 많은 것 같아요. 좋은 인연으로 선생님을 통해서 깊은 공부 계속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 ○이 그리고 지금은 유치원생인 동생○ ○이 졸업할 때까지 어디가지 마시고  우리 학교에 계셔 주세요^^”

아직 입학도 하지 않은 동생을 미리 졸업할 때 까지 맡아달라는 말씀에 웃음이 스르르 흘러 나왔습니다.

한자속독 강사가 아니었다면 제가 이런 고마운 말을 들을 수 있었을까요?

한자속독이기 때문에 귀한 자녀의 미래까지 맡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한자속독 강사여서, 기쁘고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한자속독 수업을 하게 해주신 우리 최정수 교수님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시는 우리 본부 선생님들과 전국의 선생님들도 고맙습니다.

고마움과 감사함으로 새해를 뜻 깊게 시작하겠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