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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23 17:55 작성자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4건 조회 4,200회

2017년도 연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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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연수를 마치고

 

- 작게만 보이는 나를 발견하다. -

 

우리 대전 세종 본부는 단체로 7명이 12인승 스타랙스를 전세를 내고 의욕이 많으신 박태원본부장님과 신영란 선생님이 번갈아가면서 차를 운전하고 가는 도중에 황간 간이 정류소에서 조영호 선생님 부부를 모시고 갔다.

저녁을 해결하기 위하여 부산시에 편입된 기장시장을 찾았다. 기장시장은 지난해에 다대포에서 회를 먹었는데 부산출신이 평가해도 지저분해서 먹은 후속감이 좋지 않다고 해서 시골 냄새가 풍기는 기장시장으로 달려간 것이다.

운전대를 잡은 신영란 선생님이 앞장서서 안내를 했다.

시장에서는 회를 구입해서 시장지정식당에서 상차림요금을 주고 서비스를 받는 구조였다.

시장에서 회도 먹고 저녁도 해결을 했는데 7명이서 술까지 마셨으나 총액이 1인당 2만원정도 나와서 너무나 저렴하고 푸짐한 상차림이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숙소에 도착해서 산책을 한다면서 일부는 주무시고 외출을 해서 국제영화제를 개최한 장소에 가려고 대로 길 건널목을 건너는데 급히 달린 것이 넘어져서 오른 무릎이 상처를 입고 말았다. 이제는 나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실감할 수가 있는 부분이다.

현직에 있을 시에는 산을 오르거나 체력장을 해서 달리기를 하나 화재 현장작업을 지휘하면서도 모든 일에 앞장섰던 지난날이 생각이 나는 순간이었다.

주제가 빗나간 느낌이 있지만, 우리 본부는 회원이 점차 빠져나가는 기분이라서 인원이 제한을 느낄 지경이다.

윤여나 선생님은 학교에 열심히 노력해서 100인 클럽에도 정착을 했다는데, 본부 자체 직무연수에서는 100인 클럽에 도전한 사례라든지, 학교에서 아동들에게 전달되는 학습에 관한 사례를 전수 해 주는 것을 우리 본부 내 직무연수에서도 못 보아서 의아해 하던 차에 부산현지에서 연수중에 활성화된 대구 본부를 비롯하여 연수회 진행을 맡아서 진행하는 부산본부 요원들에 대한 행동과 노력과 발표에서 실감할 수가 있었다.

이해를 한다면 우리는 부산이나 대구 서울과는 대조가 안 되고 시작이 반이라는 것을 실감 할 수가 있었다.

특히나 우리 최정수 한자속독에 대한 한자속독모조가 난립하는 우리 지역에서는 당연한 처사인지도 모를 일이다.

아침 식사도 늦잠을 자는 분들을 위한 배려인지 공평한 분배인지는 모르나 각자 해결토록해서 어제 밤에 외출 시에 편의점에 도시락이 두개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아침4시에 옆자리 조 영호 선생이 기상하시기에 나도 일어나서 카톡을 확인하고서 5시에 살며시 나가서 출입구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오리훈제 도시락을 구입하고 방에 들어와서 혼자서 먹으려니 조 선생에게는 미안하기만 했으나 나중에 조 선생도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입해서 아침을 해결 하셨다.

기상과 동시에 사우나가 가동이 되는 줄 알고 사우나를 찾아보니 공사 중이라고 공고문이 게시되어 있어서 실망하고 말았다.

어제 저녁에도 아파트 내에 게스트 하우스인 숙소에 늦게 도착해보니, 아파트 내에 게스트 하우스가 있어서 편한 줄 알았는데, 서빙을 하는 분들이 밤 10시에 퇴근을 해버려서 우리는 서빙의 혜택도 못 받고서 침구를 배정받지 못해서 새우잠을 자고 말았다. 이런 점은 경영에서 박 본부장께서 앞으로 철저하게 확인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을 해 본다.

나는 현직에 취업을 하지 않았으나 자부심 하나로 살아왔으나 이번에 전국연수를 참석하고서 나 자신이 작아지는 모습을 발견하고 말았다.

연수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열거하려해도 자신이 작아지는 모습에서 기억이 나는 대로 내가 연수에서 느낀 소감을 피력하고자 한다.

아마도 참석하신 선생님들께서 소감을 너무 잘 쓰셔서 나의 문장이 간결하지 못하나 서론만 게시해 볼 생각이다.

 

대전 세종분부 김광진/제주몽생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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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효주님의 댓글

윤효주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김광진선생님! 안뇽하세요?
시작이 반이라고 우리 대전.세종본부도 대구.부산.경남못지않게 최고의 본부가 될수 있습니다.
잘나가는 본부는 10여년전 피눈물나는 노력이 있었고 한학교 1명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본부장님과
본부 선생님들의 한자속독의 기본자세를 생활화한 결과일 것입니다. 본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여러모로 힘에 겨울때가 마니 있습니다. 우리 서로 본부장과 선생님들 화합해서 이루어낸다면
대구의 미인5총사처럼 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미력하나마 좋은일 마니 일어나시길 우~주만큼 기원합니다.

우~주만큼 감사랑 윤 효주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윤효주 선생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본부는 본부장이 글을 올려도 한분도 댓글을 안달아서 제가 이곳에 이사온지 얼마 안 돼서 의아해 하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대전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 드림

이점남님의 댓글

이점남 | 광주,전남 작성일

김광진선생님 안녕하세요
연수회 때 알아 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변함없는 선생님의 열정 배우고있습니다.
세상에 쉬운것이 있을까요?
그 만큼 빨리 사라지겠지요
대전에서 한자속독 좋은 교육으로
큰 뜻을 펼쳐가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영란님의 댓글

신영란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김광진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