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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7-15 14:59 작성자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10건 조회 4,695회

대전 유천초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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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천초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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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우리 선생님이 건강상 급한 이유로 수업을 못하게 된 상황이 발생

학교를 방문하여 강사교체를 요청하니 10명 안되는 강좌는 폐강(당시 3명 남음)이라는 교장선생님 방침과 절차없는 교체도 불가하다는 학교 방과후부장님, 교감선생님을 설득해서 절차를 밟아 공고를 띄우시라 하고 1명이라도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수업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무료라도 수업하겠다고, 1달만 기회를 달라고 간청을 해서 당일 41() 1주일간의 교육청 공고를 올리고 44() 당장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4월 말까지 한달간 10명의 학생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수업은 왔는데 책상에 앉지 않는 학생, 신발을 벗어 까딱까딱 장난치는 학생, 혼자 신나게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르는 학생등 그만둔다는 2명을 설득해서 5명으로 출발했습니다.

교수님께 배운 내용을 100% 그대로 실천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진도표에 기록하는 것, 형광펜 색칠을 주저없이 빨리 선택하게 하는 것, 삼색볼펜을 가지고 칸의 크기에 맞게 한자를 쓰게 하는 것, 효통장 독서통장을 빠뜨리지 않고 하나라도 해 오게 하는 것, 독서용 책을 빠짐없이 가져와서 속독훈련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 기타등등

5학년 한명과 이제 초등생활을 막 시작한 1학년 4명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500여명의 학교에 방과후 과목은 20, 10명 미만인 강좌도 많고 무엇보다 지금 3년째 수업중인 토요한자반에 학생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한자속독과 함께 수강중인 학생도 몇 명 있고.

 

방과후 강좌에 한자속독이란 과목이 있다는 것을 대부분 학생들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월, 수요일 수업하는 날은 큼직한 명찰을 목에 걸고 학교를 다니며 만나는 모든 학생들에게 인사하기, 한자속독 알리기, A4지를 12등분해서 양면에 한자속독을 알리는 문구 그리고 마이쥬 가나초콜릿 하나씩 넣은 손바닥만한 지프펙을 전교 각반 담임선생님에게 학생수에 맞게 모두 나눠주고 돌봄교실에 양해를 구해서 한자속독 수업오라고 직접 소개도 하고 신문도 함께 읽고 기타등등...

 

간신히 10명을 채워 5월을 시작했습니다.

3타임에 한두명씩 하다가 몇 명으로 인원이 불어나니 자연 경쟁심도 생기고 수업시간 돌출 행동도 못하게 자정작용이 발생하고 수업 프로그램에 점점 익숙해지니 빠르게 성장하는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글을 잘 읽지도 못하던 학생이 독서통장에 5~6 칸을 채워오고 효통장 채우는 것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니 수업하기가 편해지고 밀려오는 보람과 기대감을 주체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제 7

기말고사 반 1등도 있고, 독서통장을 몇 개째 완성한 학생, 한달도 안되어 7급으로 승급한 학생, 수업자세가 반듯해지고 교실 출입시 인사도 정중하게 잘하게 되고 좋은 친구들에게 한자속독 자랑하고 권하기에 정신없다는 학생들...

  

몇몇 강좌는 폐강되었지만 한자속독은 토요한자반보다 인원수가 더 늘었고 

양쪽 수업을 함께 받던 학생들은 토요한자를 모두 그만두었습니다   

아직 마감을 할 정도로 많은 학생수가 모이지 않았지만

한자속독을 한달 이상 배운 학생이 시시하다고 그만둔 학생은 한명도 없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지 못해 아직 부족하지만 올 여름을 지나면 우리 학생들이 한자속독의 정수를 100%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천초 한자속독반 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가르칠 생각입니다.



교육효과가 분명한 두뇌계발 한자속독

전 국민이 모두 배워야 할 두뇌계발 한자속독

진지하게 일정기간 배워보고 감탄하지 않는 이가 없는 두뇌계발 한자속독

보람과 소득을 가장 빨리 맛볼 수 있는 두뇌계발 한자속독

 

이 국운 상승의 신바람 나는 대열에 동참하고 있어 행복합니다.

 

최정수 교수님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이점남님의 댓글

이점남 | 광주,전남 작성일

박태원본부장님 반갑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마치 저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오늘 저도 학교 안내문 돌리고 왔거든요
한자속독은 국운을 상승 시키는 진심의 교육입니다.
열정이 넘치는 훌륭하신 선생님이 계신
유천초 아이들 복 받았습니다
2학기에는 교실 가득 아이들이 모여들고~
행복한 한자속독 선생님으로
큰 뜻을 이루어가시길 응원하고 기원드립니다.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박태원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본부장님의 진심이 학교를 움직이고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게 하고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최선의 수업을 하시니
유천초 친구들은 복이 많은것 같습니다.
쑥쑥 성장하시는 모습을 뵈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언제나 열정가득하신 본부장님
가르치는 교사나 수업받는 학생들이 행복한
한자속독™
역시 한자속독™이 최고입니다^^
박태원본부장님 화이팅입니다~~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박태원본부장님
오랜만에 홈피에서 만나니 정말 반가와요.
폐강 직전의 유천초를 기사회생시킨 모습이
충청의 딸 박세리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항상 열정의 모습 보기 좋았는데
기어이 일을 내고 마네요
정말 축하해요.
한자속독 정말 대단해요
연로하신 최철순 선생 건강이 문제가 있다니 걱정되네요.

유천초에 500명 전원 수강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우리 박 본부장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한자속독
화이팅 박태원 본부장님
화이팅 유천초 한자속독반 어린이들

최민경님의 댓글

최민경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박태원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위기의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내신 열정에 감탄합니다.
그 동안의 노고가 빛을 발하게 되었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든 과정이었음에도 한자속독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유전초의 꿈나무들은 행운입니다^^
한자속독이 최고의 교육임을 몸소 입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의 행복한 수업으로
좋은 소식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박태원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하신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역시 열정가득하신 박태원 본부장님 멋지십니다.
기존 한자반을 추월하시고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는
한자속독이기에 가능합니다.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웃음,긍정,배려,확신으로 유천초 학생들이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박태원 본부장님 승승장구하세요^^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태원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 신선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
선생님의  열정  추진력
곧 멀지 않아 유천초 모든 아이들이 한자속독에 입문 할 것으로
확신 합니다
승승장구를 기원 합니다

이명숙님의 댓글

이명숙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태원 본부장님이 정말 노력한 결과 이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천초 학생들이 한자속독으로 들어 올겁니다.
여러가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잘 견디여 냈습니다. 이젠 나아가고 올라가는 것만 남았습니다.
힘내시고 더욱 번성하길 바랍니다.

신영란님의 댓글

신영란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고생이 많으셨지요 박본부장님
대전세종본부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한다면
곧 한자속독이 뿌리내릴수 있을 겁니다.
힘내고 더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박준희님의 댓글

박준희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저 또한 박태원 본부장님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교육생들에게도 항상 열정과 진심어린 강의 감사합니다^^
본부장님의 열정을 본받아 더욱 열심히 강사과정 교육을 받아 대전세종본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자속독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보명숙님의 댓글

황보명숙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태원 본부장님
정말 장하십니다
열정과 지치지않는 개척정신으로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잘 이끌어 가시는 본부장님!
대전 충남지역에 한자속독의 모범적인 학교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