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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28 20:14 작성자안원주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3,624회한자속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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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들~
벌써 3월 새 학기가 시작한지 어느 덧 3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들어온 1학년 신입생들의 모습에서 햇병아리만 같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아직 한글도 다 모르는 녀석도 있구, 수시로 받침이 헷갈려서 수업 중간 중간에 받침을 물어오는 귀여운 녀석들을 볼 때면 참 기특하구 예쁘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한자속독이라는 과목으로 아이들을 다시 만나면서 가르치는 보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세상에 많은 직업이 있지만 백년지대계라는 교육 역시 가르치는 보람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아마 전국에 있는 샘들도 모두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한자속독이라서 더 뿌듯하겠죠.
한자속독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저도 작은 시골이지만 한자속독 강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전국의 한자 속독 샘들 모두 모두 화이팅 하세요!!!
댓글목록
신지희님의 댓글
신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새학기 1학년 친구들의 똘망똘망한 눈빛이
3개월이 지나가는 이 시기에 한자속독의 매력에 푹 빠졌을거라
의심치 않네요 여기에 안원주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을 빼놓을 수 없을것 같아요
항상 파워 업^^ 하시고 건강챙기세요♡♡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글을 읽으면서 1학년 학생들의
순수하고 열의에 찬 한자속독수업 현장이
느껴집니다.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한 자 한 자씩 알아가는 모습에 사랑스럽고
책임감이 들지 않을 수 없지요.
안원주 선생님과 함께 하는 한자속독교실에
기쁨의 함성이 울려퍼지길 바라겠습니다.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안원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자속독은 3대가 적선해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 시골은 더욱 보람이라 생각합니다
한자속독과
항상 행복하세요
조미애님의 댓글
조미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반갑습니다 선생님^^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속에서 모든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는건 공통된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앉아있기조차 힘든 학생들이 성장하여 한마음으로 교본을 보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더위에 더 힘내셔 미래의 인재들과 화이팅하셔요
대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