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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31 17:44 작성자유영미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0건 조회 4,114회잊지 않고 찾아주는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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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행사가 많은 달이라 바쁘고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한 달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졸업한 친구들이 찾아와주는 달이기에 행복한 달이랍니다.
작년에 졸업한 친구, 2,3년 전에 졸업한 친구들이 찾아와서 후배들에게
한자속독 열심히 하면 중학교 가서 크게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해주곤 한답니다.
올해도 작년에 졸업했던 친구들 중에서 유독 한자 공부를 힘들어 했었든 친구가
교복을 입고 찾아와서 인사를 합니다.
" 선생님 덕분에 저 한문 시험은 항상 만점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웃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고 고맙든지요."
다른 학교에는 수업 요일을 바꿨더니 졸업한 친구가 모르고 자기가 수업했든 요일에
찾아왔다 못보고 문자를 남겨주고 다음에 오겠다고 하니 너무 아쉬웠답니다.
공부는 제자들 스스로 한 것이고 난 그저 옆에서 체크만 해줬을 뿐인데. . .
아이들은 이렇게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으며 매년 학교마다 찾아와 주는 아이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한자속독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면 이런 보람을 몰랐을 것인데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아이들과 인연을 쌓아 나갈 것이며, 더욱더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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