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속독을 시작하면서부터 여러 통의 편지를 받아봤지만

하영이의 편지만큼 마음을 울리는 편지는 없었습니다.

4학년이 되어 친구를 따라 한자속독에 들어온 하영이는

졸업할 때 준4급까지 밖에 못했다고 여전히 아쉬워한답니다.

한자속독을 만나고

저를 만난 것이 참 행운이었다고...매 번 말해주는... 저를 항상 응원해주는 아이입니다..하하

졸업을 해서도 일 년에 3~4번은 찾아오는 학생입니다.

이제 중학교 2학년생이 되어 시험도 쳐야하고 바쁜 일상인데

여전히 찾아와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하영이의 말을 빌리면

"한자속독으로 안구운동 했던게 책읽기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부수공부가 한자 익히는데 더빨라지더라구요."

"중학교 교과서에서 한자단어가 많아지니 공부했던 것들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교실에서 한자선생님으로 친구들이랑 지내게 되었어요."

"한자가 안잊혀져서 너무 좋아요."

"한자속독을 하면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달았어요."
"중학교에서도 한자속독을 하고싶어요."

수업시간만 아니라면 하영이가 그렇게 읽고 싶어하는 한자카드 많이 읽어보라고도 하고 싶은데

매 번 수업시간에 오게되어 아쉬웠습니다.

하영이는 한자속독 교육으로 안구운동을 집중적으로 하여 평소 집중력이 많이 좋아진 것에 힘을 얻어

속독에도 최선을 다하던 아이입니다.

가르치면 가르치는대로 머리속에 쏙쏙 집어넣는 학생이라 더욱이 잊혀지지않는 아이랍니다.

최정수한자속독을 지켜내야한다고 누구보다 더 힘차게 이야기하던 학생.

​

방과후 교육에서는 특별화 되어있는 한자속독 프로그램이 정확하게 전파되고 활용되길 항상 바랍니다.

하영이와 같은 많은 아이들의 집중력은 더 강화되고 독서능력 향상과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받아

정말 더 큰 인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

그래서 내일 공개수업도 더 많이 전파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힘차게 해내려고 합니다!

이제 더워지는 계절 선생님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