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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24 01:33 작성자문은희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2건 조회 4,540회방과후 수업 중에 한자속독이 제일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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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촉촉하게 비가 내리더니 언제 내린양 환한 햇살이 드러나 보이며
약간 후덥지근한 발걸음으로 학교로 향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교실 문을 열고 들어와 큰소리로 애기합니다
"선생님 ~~ 숙제 검사 해주세요~~" 이 소리의 시작으로 한자속독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1부~ 2부~ 3부의 마지막 수업중에 3학년 지빈이 친구와 상헌이 친구가 한자쓰기를 하면서
얘기를 합니다
지빈이가 말합니다. "내가 한 방과후 수업중에 한자속독이 제일 재밌다"
제가 살짝 엿듣게 되어 지빈이에게 물었습니다.
"지빈아~ 방과후 수업 어떤거 해 보았니?"라고 물으니
지빈이 말합니다. " 수학, 영어, 골프, 밴드등 그중에서 한자속독이 제일 재밌어요"라고 얼굴에 웃음가득 버금고 얘기합니다.
상헌이 친구도 말합니다. "선생님~ 저는 6학년 졸업할때까지 수업할꺼에요"
3부의 마지막 수업에 약간 지쳐있었는데 친구들이 저에게 에너지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빈, 상헌어머님께 수업 중에 한 얘기들을 문자로 전달하였고 잘 부탁한다고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금처럼 아이들이 흥미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게 이끌어 갈 것이며 한자속독 수업으로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집중력도 키우고 한자공부도 하고 속독훈련까지 되는 1석3조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자속독을 배우는 친구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정혜경님의 댓글
정혜경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친구들의 이야기에 보약 제대로 드셨네요.
선생님께서 늘 열정적으로 노력하시는
결과라 생각됩니다.
한자속독과 함께, 선생님과 함께
멋지게 성장할 친구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천정숙님의 댓글
천정숙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씩씩하고 밝은 아이들은 언제나 힘이 되는
비타민입니다.
한자속독하는 아이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