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 동남부 양산본부 소속 정숙임 입니다.

요근래 날씨는 옷깃을 에워싸도 추위가 쉽사리 가시지 않네요.

벌써 아이들의 겨울 방학 동안의 오전수업이 마무리 되고, 다음주가 되면 오후 수업으로 바뀌네요.

1월에는 한자어문회 급수 시험 접수도 이루어지고, 시험대비가 조금씩 이루어졌어요.

아직은 신입 선생님이라....시험 접수 할때도 마음이 콩닥콩닥~ 했어요.

7급부터 준3급까지~~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을까  생각 또 생각했네요.

이렇게 하나씩 아이들과 호흡하면서 저도 조금씩 성장해가는 느낌이에요~

아이들도 제 마음을 알아주는 말 한마디 감동을 받는답니다.

수업 마치면서 아이들이 가방을 정리하며, "선생님~~숙제 꼭 해 올께요~다음 시간까지 선생님이랑 한 약속 지켜서 올께요~" 이렇게 말하고 나가는 아이들이 있기에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와 서로 웃으면서 매수업을 마무리 해 나가는 것 같아요.

저 또한  아이들에게서도 배우고 서로가 성장해 가고 있어요.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