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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22 21:52 작성자배염미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161회한파를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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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불속이 좋아 나오기 싫은 날들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 수업 30분 전에 도착하는 어린 친구들...
털모자 쓰고 목도리 하고 중무장을 하고 옵니다. 그래도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한자속독의 힘인가 봅니다.
일찍 와서 시험 칠 문제집을 저에게 보여 주며' 이만큼 했어요'라고 자랑을 합니다.
그러면서 재미있게 수업을 합니다. 이제는 한자속독의 교본 보기도 잘 합니다.
항상 느릿느릿 여유가 넘치던 아이도 이야기 하느라 바쁘던 아이도 바로바로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면 얼마나 보람을 느끼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한자속독의 힘으로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한자속독을 알게 된 것이 저에게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최정수교수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방학이 끝나니 다시 한파가 시작 됩니다...
한파속에 아이들도 고생이지만
선생님도 수고가 많습니다~~그래도 보람이지요~~^^
김은정님의 댓글
김은정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먼저와서 수업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한파도 뜷고 오도록 하는 한자속독의 힘인가 봅니다.
멋진 아이들과 최고의 수업으로 멋진 하루되셨겠네요^^
이순란님의 댓글
이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아이들을 예뻐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