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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16 19:50 작성자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576회학부모의 전화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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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문자로 한자속독 3분기 수강 신청이 가능한지 문의가 왔습니다.
물론 수강 신청은 방학 전 끝난 상황이었으나 개학 후 일주일 동안 추가,취소 기간이 있어가능하다고 연락드리고,
전화를 바로 드렸습니다. 어머님께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방과후 신청을 늦게 하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1학년 친구고, 학습지를 하고 있어서 원래는 방과후를 2학년 때부터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상황이 달라지면서 고민을 하셨다고... 한자를 계속 하고 싶던 차에 같은 반 학부모에게
방과후 한자속독 수업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시간을 맞춰 조정하면서
수업을 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체력적으로 조금씩 지쳐갈 때 학부모와의 통화는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어 주더라구요.
그 전화 한 통화에~~~~~ ㅎㅎ
그래서 오늘은 친구들과 좀 더 재미난 수업을 했던 것 같아요..ㅎㅎ
가끔씩 학부모들께 한자속독 수업에 대한 신뢰의 말을 듣게 되면
제가 잘못하고 있진 않구나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항상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친구들과 어떻게하면 재미난 수업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면 그것을 보아주는 학부모님들이 계시고,
한자속독 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대해 말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한 명의 한자속독 팬을 또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 반가웠던 하루였습니다. ^^
댓글목록
최소영님의 댓글
최소영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평소 선생님의 노력 가득한 하루하루가 모여서 오늘 통화처럼 보람된 날을 만드나 봅니다.
열정 가득 노력하시는 송재 쌤~ 팟팅입니다! ^-^*
윤효주님의 댓글
윤효주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박송재선생님! 안뇽하세요?
1학년 친구 어머님께서 2학년 방과후부터 시작하려고 했으나
같은 반 학부모에게 방과후 한자속독 수업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시간을 맞춰 조정하면서 수업을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비결이 뭐예요? 알려주심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 정진 좋은 일 마니 기대함다.
우~주만큼 감사랑 윤효주
조미애님의 댓글
조미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잘지내시죠^^
정말 반가운 전화를 받으셨네요
스스로 수업 신청한 학생들도 반갑지만 다른 학생의 부모님으로부터
추천받아 오는 경우는 더 보람이 느껴져 반가운법이죠
늘 연구하고 깊이 생각하셔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나누어주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잘 전해진 결과이겠죠
좋은 계절에 반가운 친구들과 즐겁게 3분기 시작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