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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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28 20:45 작성자이영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6건 조회 3,621회

공개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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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 3팀에 이영숙입니다 올 3월에 첫수업을 시작하고 가장 많이 만난 사람이 부족한 나자신이었든 것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직무연수나 팀별모임에 적극참여하였고 선배님들의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교수방법과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배우고 익히며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좀더 효과적으로 적용하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어느듯 6월이 되고 공개수업 날짜가 잡히고, 수업을 재미있어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아에 수업에 관심이 없는 개구장이도 있어 부모님을 모셔놓고 잘할 수있을까 내심 걱정도 많았습니다. 밤잠을 줄여가며 수업보조 자료들도 만들고 특히 부모님과 함께 수업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 부모님께 드릴 책을 한자속독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자료와 공개수업 진행순서와 부수노래등 수업관련내용으로 간단하게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공개수업당일 여러가지 수업하는 아이들의 사진과 한자속독 자료로 교실을 꾸미고 수업전 먼저오신 부모님께는 아침마당에 출현하셔서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수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드렸습니다. 한달전부터 공개수업참여를 권면해서인지 수강생 16명에 14분이 참여하였습니다. 너무나 신기한 것은 그렇게 개구장이든 아이가 엄마와 나란히 앉아서 수업을 들으니 얼마나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든지 하면서도 놀라왔습니다. 어머님들도 매우 즐거워하시며 한자수업이라 지루하고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새롭고 신기하고 시간가는 줄모르고 하셨다며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치고 코디선생님께서도 "선생님 수업 잘하셨다면서요" 하며 웃으주셨습니다. 나는 너무나 부족한데 뛰어난 한자속독의 우수한 프로그램 덕분에 이렇게 즐겁게 수업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자속독을 계발하신 최정수교수님과 대구본부 본부장님과 대구본부 모든 선배님들과 특히 우리 대구 본부 3팀 선배님들께 무한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