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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23 10:55 작성자박소현 댓글 3건 조회 3,693회저학년과 고학년의 차별화된 수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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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한자방과후를 진행하다 올해 속독으로 바꾼 박소현입니다
저는 늘 고학년 위주의 (한국사, 고사성어, 고문)위주의 수준높은(?) 수업을 진행해와서
저학년보다 고학년의 비율이 많이 높았습니다
(타 방과후가 저학년대 고학년 비율이 거의 80:20정도이나
한자반은 그 반대였어요)
(고학년은 바쁜 학원 일정때문에 수업시간이 짧고 결석율이 높아서 강사가 수업진행에
흥이 떨어지고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고 장점은 수업내용을 빨리 받아들이고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는 장기수강생이 된다는 점인것 같아요)
그러다가 올해 속독으로 바꾸고나서도 비율이 크게 달라진건 아니라서
제 수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여러 속독회원분들께 자문(諮問)을 구해봅니다
수강생이 많은 선배님들의 학년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저학년과 고학년의 수업을 어떻게 차별화시켜야하는지?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동에서 다가오는 월요일~~~
한삼수 본부장님께서 참석하는 안동 지역 팀 모임이 있는걸로 압니다.
월요일 본부장님과 여러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선생님의 답답한 가슴 뻥 뚫어 주는
활명수가 될것 같네요^^
늘 응원합니다.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소현선생님~
한자전문에서 한자속독으로 전향을
하시고 겪고 계시는 홍역은 이미 선생님께서도
그 문제점을 다 알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일단 한자속독을 접한 아이들은 끊을수 없는
묘한 매력에 빠져 장기학습으로 간다는건데
그중 저학년이 대상이 될때는 그 효과가 배가가
되기에 차츰차츰 선생님의 수업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방향이 바뀔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조급해하긴 이르니 선생님의
우수한 실력이 조만간 아이들에게
전달될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