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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23 08:29 작성자김은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3,829회공개수업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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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에 있을 공개수업을 준비하며 안내장도 보내고
아이들의 얼굴을 찍어서 홍보판넬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등을 해봅니다.
팀원들의 공개수업 후기등을 들을때면 하나같이 다들 열심히 준비했구나 싶어서
저도 모르게 하나라도 더 챙겨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됩니다.
첫번째 교본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대로 늘 하던 방식이 아닌 교본이 알려주는 메세지가 무었인가를 한번 더 되새기고
학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을 부가하는 작업을 함께 해봅니다.
둘째,아이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 아이가 가지는 특징을 잘 살피게 됩니다.
부모님들이 오셔서 자신의 아이가 수업을 어떻게 하고 있나를 봤을때 좀 더 열심히 자기 주도적으로
하고 있음을 느끼도록 관심을 기울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가를 늘 되물어봅니다.
여러사람들에게 공개되는 나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면서 고쳐야될 점,더 보충하여야 할점등을
하나하나 되짚어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런 작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팀원들의 냉철한 자기반성과
기꺼이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시는 팀원들의 따뜻한 배려덕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저런 팁들과 조언을 바탕으로 좀 더 알찬 공개수업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봅니다.
댓글목록
정정이님의 댓글
정정이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런 마음으로 수업에 임한다면
공개수업 정말 멋지게하고 오시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요^^
마지막까지 준비 잘 하셔서 멋진 공개수업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교사로서 일반적 자질(교사가 될 수 있는 인격의 바탕)
첫째-계속 노력하는 교사(자신의 불완전성을 자각할 수 있는)
둘째- 어린아이와 함께 사는 교사(어린이를 사랑하고, 진지하게 모든 것을 같이 할 수 있는)
셋째-젊음과 총명성을 지닌 교사(어린이와 함께 성정해 나가는 일을 가능케하는 정신적 젊음을 지닌)
이라합니다.
위 세가지를 알고 글을 쓰신듯^^
하여...이미 그 교사의 자질을 갖추고 있음.
그러니 우리샘은 훌륭한 한자속독 선생님이십니다.
그 맘 그대로...
남은 공개 수업도 멋지게 완성하시리라 믿으며
홧팅요^^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마음을 이번 공개수업에서 학부모님들도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또한 아이들도 평소수업때 선생님의 마음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됩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멋진 공개수업이 되지않을까 해요
선생님 아자아자아자~^^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공개수업전 기본적인 것을 먼저 챙기는 선생님
멋진 공개수업이 될 것입니다.
한자속독 공개 수업 학부모도 학생도 만족하는
최고가 될 것입니다. 화이팅 하세요^^